에쓰오일, 인도서 윤활유 생산··· 현지 시장 공략
에쓰오일, 인도서 윤활유 생산··· 현지 시장 공략
  • 최경민 기자 jinborocker@dailyenews.co.kr
  • 승인 2020.09.28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 시장서 첫 제품 생산
에쓰오일이 인도 현지에서 생산, 판매하는 'S-OIL SEVEN' 윤활유.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이 인도 현지에서 생산, 판매하는 'S-OIL SEVEN' 윤활유. (사진=에쓰오일)

[데일리e뉴스= 최경민 기자] 에쓰오일은 인도의 윤활유 선도기업 걸프오일윤활유(Gulf Oil Lubricants India Ltd., 이하 걸프오일)와 전략적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도 현지에서 자사 최고급 윤활유인 'S-OIL SEVEN'을 제조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S-OIL SEVEN 윤활유는 인도 동부 해안의 첸나이에 자리 잡은 걸프오일 공장에서 8월부터 생산을 시작했으며 4분기에 본격적인 인도 시장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에쓰오일이 제품을 해외에서 생산, 현지 유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쓰오일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윤활유 시장인 인도에서 걸프오일과 함께 S-OIL SEVEN 윤활유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에쓰오일 윤활유의 인도 생산은 걸프오일과 상생 협력에 기반한 장기적인 관계 형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 "코로나10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세계 최대 윤활유 시장 중 하나인 인도 시장 개척을 위한 파트너십을 다졌다는 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만리재로 14 르네상스타워 1506호
  • 대표전화 : 02-586-8600
  • 팩스 : 02-582-8200
  • 편집국 : 02-586-8600
  • 광고마케팅국 : 02-586-86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남현
  • 법인명 : (주)데일리경제뉴스
  • 제호 : 데일리e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5140
  • 등록일 : 2018-04-25
  • 발행일 : 2018-05-01
  • 대표이사/발행인 : 김병호
  • 편집인 : 정수성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김병호 02--586-8600 dailyenews@naver.com
  • 데일리e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데일리e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e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