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레터] 하나증권 "영동지역 손님들에게 새롭게 찾아갑니다"...外
[증권 레터] 하나증권 "영동지역 손님들에게 새롭게 찾아갑니다"...外
  • 오현주 기자 oh_08@dailyenews.co.kr
  • 승인 2023.03.29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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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강릉지점 이전 새단장…하나금융그룹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하나증권 강릉지점 오픈식을 맞아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우 하나증권 강릉지점장, 정철 하나은행 동부영업본부 지역대표, 강릉지점 손님,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강릉지점 손님, 임상수 하나증권 부사장, 최오선 하나은행 강릉지점장.(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은 영동권 랜드마크 점포인 강릉지점을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증권 강릉지점은 1982년 3월 개점 이후 40년이 넘게 한 곳에서 자리를 유지해 왔던 점포다. 보다 나은 서비스로 손님들을 찾아가기 위해 하나은행 강릉지점 맞은편인 교보빌딩 1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새롭게 출발하는 강릉지점은 해외주식과 채권 등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하나은행과 협업을 통해 은행과 증권을 아우르는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우 하나증권 강릉지점장은 "강릉지점은 하나금융그룹의 금융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하나은행과 다양한 콜라보 영업으로 손님 기반을 넓혀 나가 영동지역 핵심점포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나증권 강릉지점은 이전 오픈을 기념해 신규 손님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특판 금리우대 상품을 제공하고 신용융자 및 담보대출 금리 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 미래에셋증권, '비상장혁신기업 CEO 네트워크' 프로그램 론칭 포럼 개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28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파트너스 클럽 이노베이터스 론칭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기존의 파트너스 클럽(Partners Club) 내 약 70여 개의 비상장혁신기업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파트너스 클럽 이노베이터스(Partners Club Innovators)를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Partners Club은 2014년도에 시작하여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기업인들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많은 경영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 왔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하는 Partners Club Innovators는 비상장기업 CEO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탈 등 미래에셋그룹의 역량을 총동원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포시즌스호텔에서 28일 진행된 이번 론칭 포럼에서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비상장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투자유치, IR, 기업공개,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기업금융 이슈와 CEO들이 관심있는 세무, 부동산, 법률, 조직관리 및 자금운영 방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사회, 경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는 전문가 강의와 혁신성장기업 CEO들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기업의 규모와 업종에 따라 니즈가 다르기 때문에 유사한 니즈를 갖고 있는 기업들을 그룹핑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비상장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혁신성장 기업을 중심으로 시작해 향후 상장기업 모임, 스타트업 모임 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SVB은행 사태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최근 금융환경 변화는 스타트업 등 비상장 혁신기업에 더욱 혹독하다. 이럴 때일수록 미래에셋증권과 같은 투자은행과 혁신기업 간 장기적 관점에서의 끈끈한 파트너십이 필요하다”라며, “이것이 전통의 Partners Club 내에 Innovators 그룹을 새롭게 준비하게 된 배경이며, 미래에셋증권이 사회에 기여하는 방식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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