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배출권(KAU23) 가격이 전날보다 200원(1.67%) 하락한 t당 1만1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1만2000원대를 지켰지만 하루 만에 1만1000원대로 내려앉았다.
이날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KAU23 가격은 약세로 시작해 장 중반에 낙폭 일부를 만회했다.
1만1300원으로 전날 종가보다 700원 낮은 가격으로 거래를 시작한 KAU23은 두 번째 거래에서 1만1950원까지 오르며 전날 종가에 거의 다가갔다.
하지만 세 번째 거래이자 이날 마지막 거래에서 KAU23 가격은 1만1800원으로 소폭 하락한 후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총 거래량은 1만8837t이었으며 거래액은 2억2162만7550원으로 저조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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