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권] 2023년 10월 장 총정리...월초 대폭락 이후 등락 거듭하며 장 마감
[온실가스 배출권] 2023년 10월 장 총정리...월초 대폭락 이후 등락 거듭하며 장 마감
  • 곽지우 기자 jiwoo94@dailyenews.co.kr
  • 승인 2023.10.3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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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주차별 KAU22 가격변동 그래프. (그래프=데일리e뉴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2023년 배출권(KAU23) 가격이 월초 대폭락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한달간 3000원 하락한 채 10월 장을 마쳤다.

추석 연휴가 지나고 시작된 10월의 첫 거래일, KAU23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100원 오르며 1만4000원대로 돌아왔다. 거래는 단 한차례 이뤄졌고 장이 시작되자마자 1만4000원으로 오른 KAU23은 이후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첫 거래일 이후 첫 주 KAU23 가격은 크게 하락했다. 5일 장에서는 전날의 오름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1400원 폭락하며 1만2600원으로 마감했으며 이어진 6일에도 하락세로 장 중 한때 1만1400원까지 떨어진 후 반등해 1만1700원으로 10월 첫 주를 마쳤다.

한글날 연휴가 지나고 10일 시작된 10월 2주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2023년 배출권(KAU23) 가격은 또다시 하락했다. 이날 KAU23 가격은 또다시 100원 떨어진 1만16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하락세가 유지하면서도 지난 2거래일간의 1400원, 900원에 비해 하락폭을 크게 줄였다.

KAU23 가격 하락세는 11일에도 이어졌다. 1만23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KAU23은 곧바로 1만1000원으로 하락했고 1만850원까지 떨어진 이후 반등해 1만850원으로 마무리됐다.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큰 폭으로 떨어진 2023년 배출권 가격이 전날보다 150원 오른 1만1000원을 기록한 채 장을 마감했다.

회복세는 2주차 마지막 거래일인 13일까지 이어졌고 전날보다 950원 오른 1만1950원으로 전 주보다 소폭 상승한 채 한 주를 마쳤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2023년 배출권(KAU23) 가격은 더 이상 이어지지 못해 150원 하락해 1만1800원으로 3주차를 시작했다.

16일 1만3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KAU23은 초반 1만1200원까지 하락한 이후 매수세 유입으로 연속 상승, 1만1800원까지 연속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하락세는 17일까지 지속돼 KAU23 가격은 전날보다 100원 추가하락했다. 

17일 KAU23은 1만2500원으로 시작하며 전날 낙폭을 회복하며 반등을 기대케 했으나 이후 연속 1만1950원, 1만1500원으로 연속 하락한 후 소폭 반등하며 1만1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18일에는 2023년 배출권 가격이 오르며 1만2000원을 기록, 3주차 초반의 하락폭을 모두 만회, 19일에도 가격이 유지됐다.

3주차의 마지막 거래일인 20일에는 전날보다 200원 떨어진 1만1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종가보다 700원 낮은 1만1300원으로 시작한 KAU23은 두 번째 거래에서 1만195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마지막 거래에서 1만1800원으로 소폭 하락한 채 마감했다.

23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2023년 배출권 가격은 1만1800원이 유지됐고 24일에는 200원 하락한 톤당 1만1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락세는 25일에도 이어져 KAU23 가격은 1만1400원까지 떨어졌으며 26일에는 100원 추가하락해 1만1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KAU23 가격은 4주차의 마지막 거래일인 27일까지 이어져 4주차 1만1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10월 30일 KAU23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00원 올라 1만1500원으로 한 주를 시작하며 상승세를 기대케 했으나 10월 마지막 거래일인 31일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KAU23 가격은 전날보다 500원 하락한 톤당 1만1000원으로 내려가 1만1000원대 붕괴 위기를 맞아 이달 첫 거래일보다 3000원 하락한 1만1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데일리e뉴스= 곽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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