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2023년 배출권(KAU23) 가격은 전날 종가에서 10원(0.11%) 오른 t당 9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지난 4일부터 KAU23 가격은 9090원과 9100원을 오가는 박스권에 갇혀 있는 듯 보인다.
906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KA23은 다음 거래에서 9050원으로 하락했지만 곧바로 9060원을 회복했다.
하지만 또다시 10원 하락하며 9050원이 된 KAU23은 한동안 가격을 유지했다.
그러다 이어진 거래에서 9100원까지 올랐고 가격을 지키며 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총거래량은 20만4110t이었으며 거래액은 18억4797만940원이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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