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인사이트] 동아쏘시오홀딩스,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동참...外
[제약 인사이트] 동아쏘시오홀딩스,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동참...外
  • 곽지우 기자 jiwoo94@dailyenews.co.kr
  • 승인 2024.03.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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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쏘시오홀딩스,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동참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 전과 후 동아쏘시오홀딩스 본사 전경.(사진=동아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1961년 설립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지난 2007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것으로 기후 위기와 자연파괴 심각성을 알리는 자연보전캠페인이다. 

남산서울타워, 호주 오페라하우스, 프랑스 에펠탑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부터 글로벌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3일 저녁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DA인포메이션 본사 건물 전등을 소등했다.

특히 올해는 본사뿐 아니라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까지 참여규모를 확대하며 친환경 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기후 변화 심각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환경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에 대해 임직원 인식을 높이고 주요 환경 이슈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아에스티, 에티오피아에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5년간 기부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지원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조성필 메쥬 부사장(왼쪽 세번째), 김용운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 다섯번째), 김권삼 MCM 병원 원장(왼쪽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명성기독병원과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용운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김권삼 MCM 병원 원장, 조성필 하이카디 제조사 메쥬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아에스티는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소외지역 의약품 접근성 향상, 치료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에티오피아 지원을 시작으로 동아에스티의 글로벌 사회적 책임 활동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실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 등을 5년간 명성교회 NGO단체 브라이트보이스에 지원한다. 입원 환자의 효율적인 원격 모니터링을 위해 연 1회씩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메쥬와 협력해 국내에서도 에티오피아 환자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 나갈 계획이다.

에티오피아에서 한국 병원으로 불리는 MCM 병원은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에티오피아 국민을 위해 2004년 명성교회가 설립한 병원이다. 약 780명의 의료진이 연간 약 20만 명의 환자를 진료한다. 의과대학을 통해 전문의료인을 양성하고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에티오피아 국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우물 개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에티오피아는 인구 약 1억명이지만 의사 수는 1만명 미만으로 국민의 대다수가 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의약품이 부족하고 의료기기가 노후화되어 의료수준은 한국의 70년대에 머물러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낙후된 의료 환경에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에티오피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지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회적 책임 활동에 앞장서는 동아에스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에스티팜, 2024 RISC 개최…세계 석학과 RNA 최신지견 공유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이사(오른쪽 일곱번째)와 주요 연사들이 RISC 2024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스티팜)

에스티팜은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그래비티 서울 판교에서 RNA 혁신을 위한 국제 심포지움 2024 RISC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스티팜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동아ST, GC녹십자, 삼양홀딩스, 아나패스, 파미셀, 삼오제약, 아미노로직스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구사례 발표와 함께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RNA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으며 ▲브렛 P. 모니아 IONIS CEO ▲무티하 마르하난 Alnylam 수석부사장 ▲에드 야보스키 Genevant CTO ▲김빛내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교수 ▲김진국 KAIST 유전체치료연구실 교수 ▲김선화 KIST 수석연구원 ▲지현배 레바티오 대표이사 등 총 7명의 RNA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진행됐다.

이번 2024 RISC에는 RNA 분야에 종사하는 제약, 바이오 및 대학(원)생 뿐 아니라 전문 투자기관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패널 토론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연사와 직접 Q&A 시간을 가지는 등 활발한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2024 RISC는 RNA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였다"며 "Ionis, Alnylam 등 글로벌 RNA 신약개발 대표 기업들이 에스티팜의 요청에 적극 참여한 것은 에스티팜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의 RNA 기반 신약개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에스티팜은 RNA Leaders 202 및 DCAT week에 참석해 다양한 형태의 기업간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으며 신설 생산동의 자동화를 통한 효율성 강화와 환경친화적인 공정을 홍보하는 등 글로벌 제약사와의 네트워킹을 더욱 확대한다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 유한양행, 혈당 유산균 '당큐락' 광고모델에 배우 김남주 발탁

배우 김남주.(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은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광고모델로 배우 김남주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남주의 이미지가 혁신적인 대한민국 1등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하여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

유한양행은 배우 김남주와 함께한 TV 광고를 중심으로 당큐락의 효능, 효과를 강조하고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광고 캠페인을 전개중이다.

당큐락의 주원료인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HAC01 프로바이오틱스는 국내 최초, 유일한 혈당 유산균으로 언제 어디서나 하루에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해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배변 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최근 혈당 관련 건강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당뇨병은 국민 질병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환으로, 혈당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한양행의 혈당 유산균 당큐락은 이러한 시장 동향에 맞춰 출시된 제품으로, 혈당 관리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한양행은 당큐락의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배우 김남주의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당큐락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당큐락이 혈당 케어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곽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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