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또다시 하락세로 접어든 2023년 배출권(KAU23) 가격이 하락했다.
22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KAU23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00원(1.14%) 하락한 t당 86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8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KAU23은 한동안 거래 없이 시간을 보내다 8550원으로 가격이 상승했고 연이어 8600원, 8650원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후속거래에서 8600원, 8590원으로 하락하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이후 8600원과 8610원을 오가는 랠리를 잠시 지속하다가 8640원으로 오른 후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낸 KAU23은 장 마감과 동시에 이뤄진 거래에서 8650원으로 오르며 장을 마쳤다.
이날 총거래량은 16만3722t이었으며 거래액은 14억978만1420원으로 15억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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