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데스크 칼럼] 손정의와 손마사요시 [데스크 칼럼] 손정의와 손마사요시 [데일리e뉴스= 전수영 기자]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영국의 반도체 설계회사 ARM을 매각한다는 기사가 대서특필됐다. 향후 반도체 시장의 지형이 바뀔 정도의 계약이니 결과가 주목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눈에 띄는 것이 있다. 바로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에 대한 표기법이다. 언론 대부분이 손정의라고 썼다. 일부 언론에서는 손정의와 '손마사요시'를 병기했다. 손 회장은 일본 국적의 교포 3세다. 엄연한 일본인이다. 그렇다면 손마사요시(손정의·孫正義)라고 쓰는 게 맞다.국어 표기법은 외국인의 인명과 외국의 지명은 현지 발음 기자수첩 | 전수영 기자 | 2020-09-15 08: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