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예선 시작
넷마블문화재단,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예선 시작
  • 전수영 기자 jun6182@dailyenews.co.kr
  • 승인 2019.06.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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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9월 3~4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
넷마블문화재단은 국립특수교육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광부가 후원하는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지역예선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11일 이튼간 '게임문화체험관'에서 열린 경남 지역 예선에서 장애인 비장애인 통합부문에 참가한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은 국립특수교육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광부가 후원하는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지역예선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11일 이틀간 '게임문화체험관'에서 열린 경남 지역 예선에서 장애인 비장애인 통합부문에 참가한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데일리e뉴스= 전수영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국립특수교육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광부가 후원하는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지역예선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 예선은 장애학생 개인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통합, 부모동반, 사제동반 등의 현태로 오는 7월 19일까지 열린다.

17개 시·도에서 펼쳐지는 예선대회는 로봇코딩을 포함한 16종목의 정보경진대회와, '마구마구(PC) 및 '모두의마블(모바일)', '펜타스톰(모바일)' 등 11개 e스포츠 종목으로 실시된다.

지난 10~11일 이틀간 학생 및 지도교사 등 총 14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경남 지역 예선은 '게임문화체험관'이 설치된 경남특수교육원에서 펼쳐지며 VR체험, 마술쇼, 푸드존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열렸다.

게임문화체험관은 장애학생들에게 건전한 게임문화를 교육하고 여가 활용의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체험 활동 기계들을 기증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경남 지역 예선 모두의마블 장애학생 비장애학생 통합종목에서 참가해 본선에 진출한 범어초등학교 5학년 박수인 학생은 "현장체험으로 친구들과 함께 게임문화체험관에서 모두의마블을 즐겨본 것이 계기가 됐다"며 "열심히 준비해 전국 본선대회에 가서도 꼭 이기고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9월 3~4일 이틀간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넷마블 주최 11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자존감 및 성취감을 고양하는 것은 물론 정보화 능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학생, 비장애학생, 교사, 학부모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학생들의 축제의 장이자 사회와 소통하는 창구로써 장애학생들의 '온라인 올림픽'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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