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뉴스= 전수영 기자] 17일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에서 2019년 배출권(KAU19)은 전일보다 250원 떨어진 t당 4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오름세로 마감된 KAU19는 이날도 첫 거래부터 강세를 띠었다.
전일보다 t당 50원(0.12%) 오른 KAU19는, 두 번째 거래에서는 t당 4만600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세 번째 거래에서는 첫 거래와 같은 t당 4만500원에 거래되며 숨이 죽었다.
이어 마지막으로 이뤄진 거래에서 KAU19는 t당 4만200원에 매매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하지만 여전히 t당 4만원대를 상회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2만5740t이었으며, 거래액은 10억4100만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부사업감축인증량(KOC)은 전날과 같은 t당 4만500원에 거래됐다.
거래량은 1만t이었으며, 거래액은 4억5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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