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뉴스= 김지원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온실가스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수소전기차 25대 구매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22대는 일반 개인과 법인에, 나머지 3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 우선 대상자에게 각각 보급된다.
지원 차종은 현대 넥쏘 수소전기차이며 1대당 325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수소전기차는 미세먼지 배출 걱정이 없는 친환경 차"라며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수소전기차 확대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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