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인사이트] GC녹십자, ‘세계 혈우인의 날’ 맞아 사내 캠페인 진행...外
[제약 인사이트] GC녹십자, ‘세계 혈우인의 날’ 맞아 사내 캠페인 진행...外
  • 곽지우 기자 jiwoo94@dailyenews.co.kr
  • 승인 2024.04.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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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녹십자, ‘세계 혈우인의 날’ 맞아 사내 캠페인 진행

(사진=GC)

GC녹십자가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혈우병 환아의 ‘소원 성취’를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혈우연맹(WFHa)은 1989년부터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제정해 혈우병과 출혈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슬로건은 ‘모두를 위한 치료: 모든 출혈 장애 인식’으로 출혈 장애 유형, 성별, 나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출혈 장애가 있는 모든 사람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GC녹십자는 혈우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3월부터 메이크어위시(Make-A-Wish) 코리아와 함께 혈우병 환아를 위한 ‘소원 성취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추첨을 통해 4명의 환아가 선발됐으며 오는 7월까지 소원 성취를 통해 병과 싸워 이겨낼 수 있는 힘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정서지원을 할 예정이다.

혈우병은 혈액 내 응고인자 결핍으로 발생하는 희귀 유전성 출혈 질환으로 국내에는 약 2500여명의 환자가 등록돼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GC녹십자는 창립 초기부터 혈우병 환자의 원활한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혈우병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헥톤프로젝트,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솔루션 ‘닥터스 실손청구’ 출시

(사진=GC)

병원급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1위 기업 헥톤프로젝트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솔루션 ‘닥터스 실손청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닥터스 실손청구는 회사의 대표 EMR 솔루션인 닥터스와 보험사를 연동해 별도 서류 발급 없이 환자들의 실손보험 청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환자가 수납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실손보험 청구 안내 알림톡이 발송돼 병원에서의 실손보험 관련 민원 업무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적으로는 EMR과 보험사 간 데이터 연동으로 별도의 키오스크나 장비가 필요 없으며 제증명 서류 출력 작업 없이 필요한 데이터만 보험사로 바로 전송된다. 병원 홍보 및 공지사항 안내가 가능한 병원 별 미니 홈페이지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환자는 별도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모바일로 언제든지 편리하게 실손보험을 청구할 수 있으며 누락된 실손보험 청구까지 가능하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주민번호를 포함한 모든 민감 정보는 암호화되어 보험사로 안전하게 전송되며 별도 중개기관에 저장되지 않아 병원과 환자 모두 안심하고 이용 가능하다. 회사 측은 기존 환자와 병원 모두 불편했던 실손보험 청구를 안전하면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대표는 “이번 닥터스 실손청구를 통해 닥터스를 사용하는 병원과 해당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추후 제공될 보험 관련 신규 서비스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 유한양행, 국내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 ‘엘레씬’ 출시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은 국내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 와이즈바이옴케어 ‘엘레씬’을 GS 홈쇼핑에서 최초 런칭 한다고 17일 밝혔다. 

엘레씬의 주원료는 Bifidobacterium breve B-3 프로바이오틱스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식전 식후 상관없이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총 조절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활동 원활∙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국내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 중 최다 체지방 감소 지표 개선을 확인한 Bifidobacterium breve B-3 프로바이오틱스는 체중 감소, 체지방량 감소, 허리둘레 감소, 엉덩이둘레 감소, BMI 감소는 물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고민되는 나잇살, 군살의 Trunk영역 체지방량 감소, Android 영역 체지방량 감소까지 확인하였다.

유한양행은 2015년 유렉스 프로바이오틱스인 ‘엘레나’의 성공적인 정착에 이어 국내 최초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성공적인 출시까지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업을 견고히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 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인 엘레씬을 출시함으로써 건강에 관심있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장 건강은 물론 개별 건강 고민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총 개선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 활동 원활∙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근본적인 다이어트가 필요하신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유한양행 자회사 이뮨온시아, 기술성평가 통과 ‘코스닥 상장 본격화’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뮨온시아는 2016년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테라퓨틱스가 51대49 비율로 합작사를 설립하였으며 지난해 말 파트너사의 지분을 전량인수하면서 67%의 지분을 유한양행이 보유중이다. 

이뮨온시아는 한국거래소(KRX)에서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기술평가를 받아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김흥태 이뮨온시아 대표는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현재 임상단계에 있는 핵심 파이프라인들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후속 파이프라인들의 비임상 개발과 신규 후보물질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뮨온시아는 T cell 및 Macrophage를 타겟으로 하는 면역관문억제제 개발회사로서, IMC-001(PD-L1 단클론항체)은 임상 2상 NK/T세포 림프종에서 탁월한 효능과 안전성을 을 입증하였고(69% 객관적 반응률), IMC-002(2세대 CD47 단클론항체)는 임상 1a상 고형암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중 IMC-002는 2021년에 총 4억7000만불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중국 3D메디슨에 중국 지역 전용실시권을 허여 한 바 있다. 또한 현재 임상 1b상을진행중인 IMC-002는 5월 31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포스터로 채택되어 임상 1a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동아쏘시오홀딩스,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진행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공연단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일반적인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다르다. 시작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공연과 시각장애인 전문강사 강의, 시청각 체험 등이 어우러져 함께 진행된다. 

임직원은 바쁜 일상 속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고, 교육과 함께 장애인의 능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장애인 인식 개선 효과가 크다.

이번 교육에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동아쏘시오그룹 전 직원 대상 ‘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쏘시오그룹은 장애인 인식 개선 및 함께 동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여가생활을 임직원이 도와주는 ‘동고동락’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2018년에는 평창 패럴림픽 관람, 2019년에는 에버랜드 나들이 행사 때 동행한 바 있다.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ST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편편한 세상만들기’에 동참하며, 약국에 이동 경사로를 설치한 바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호 존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인권경영 실천 및 평등의 원칙을 실현하고, 공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아제약, 어린이 알러지약 ‘챔프 알러논’ 출시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 어린이 전문 상비약 브랜드 챔프가 어린이 알러지약 ‘챔프 알러논’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챔프 알러논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세티리진염산염 성분 치료제다. 세티리진염산염은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두드러기 등 알러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챔프 알러논은 세티리진염산염 성분의 국내 어린이 알러지약 최초로 5mL 스틱 파우치 형태를 선보여 복용 및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어린이 제품만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동아제약 어린이 건강연구센터의 기술력을 접목해 약의 쓴맛을 최소화하였으며 아이들이 선호하는 딸기 맛으로 복약 순응도를 향상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프 알러논은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과 휴대가 간편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며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 우리 아이들이 알러지 걱정 없이 행복하게 뛰어노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미약품, 다회용 점안액 ‘눈앤큐’ 출시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눈의 피로와 침침함을 개선하고 눈의 불쾌감을 완화해 주는 다회용 점안액 ‘눈앤큐’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년 이상 약국가에서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인공눈물 ‘눈앤’의 확장 라인업으로, 기존 제품 주성분과는 다른 7가지 유효 성분이 포함돼 있어 눈의 염증이나 결막 충혈, 눈꺼풀의 짓무름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하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거나 수영 후 눈의 불쾌감이 느껴질 때, 먼지나 땀이 눈에 들어가 가려운 경우에도 이 제품을 통해 간편하게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눈앤큐는 비타민B6와 콘드로이틴을 포함하고 있다. 비타민B6는 눈의 피로 해소에, 콘드로이틴은 각막 보호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특히 이 제품은 강하지 않은 소량의 멘톨을 통해 예민한 눈에도 부담 없는 상쾌함과 청량감을 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눈앤큐는 퀵(Quick)의 ‘Q’에서 따온 제품명으로 안질환 치료에 빠르고 효과적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며 “치료 및 리프레쉬 효과를 모두 갖춘 눈앤큐가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곽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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