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미국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제네시스는 이번 신차품질조사에서 전체 브랜드 중 1위, 프리미엄 브랜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독일과 일본 프리미엄 브랜드가 양분해온 미국 시장 진출 2년 만에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EQ900(현지명 G90)가 대형 프리미엄 차급 1위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를 수상했고 중형 프리미엄 차급 우수 품질상 G80, 베스트 프리미엄 브랜드상을 수상하며 제네시스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2015년 11월 탄생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2016년 8월 독자 브랜드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신차품질조사에서 우수한 품질평가를 획득한 것은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은 물론 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의 높은 품질기술력을 증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제네시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최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확대에 따라 내년 브랜드 최초의 프리미엄 SUV를 선보일 계획이며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다시 한번 우수한 품질경쟁력을 증명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결과는 미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기준으로 적극 이용될 뿐만 아니라 업체별 품질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향후 제네시스 브랜드의 판매 확대 및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erald) 제네시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제이디파워의 신차품질조사에서 2년 연속 최고의 성적을 낸 것은 제네시스가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고 최고의 품질을 위해 타협하지 않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