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온 가족이 즐기는 게임-③] 넥슨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
[여름방학! 온 가족이 즐기는 게임-③] 넥슨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
  • 전수영 기자 jun6182@dailyenews.co.kr
  • 승인 2019.07.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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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 메인 이미지. (이미지=넥슨)
넥슨의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 메인 이미지. (이미지=넥슨)

[데일리e뉴스= 전수영 기자]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는 올해로 서비스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9년 1월 22일 국내 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작한 ‘버블파이터’는 다오, 배찌 등 대중에게 친숙한 넥슨의 대표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물총 싸움으로 실력을 겨루는 콘셉트로, 10년이 흐른 지금도 파이터들에게 신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다.

물총 싸움을 소재로 한 3인칭 슈팅게임 버블파이터는 2000년대 '서든어택',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등 사실적인 그래픽의 1인칭 슈팅게임이 유행하던 당시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자동 조준을 지원하는 쉬운 조작법으로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상대방을 공격해서 물방울에 가두는 '버블', 버블에 갇힌 상대편에게 일격을 가해 점수를 얻는 '팡', 버블에 갇힌 같은 편을 구해주는 '헬프' 등 재미 요소를 도입해 슈팅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비폭력적인 게임성 덕택에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버블파이터는 2012년부터 개최된 공식 게임대회 '버블파이터 챔피언스컵'에서 부모-자녀가 한 팀을 이루는 가족부를 운영하며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게임이라는 점을 직접 증명했다. 지난 2011년에는 서울랜드에서 ‘다오&배찌 습격 대작전’ 행사를 열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가족 단위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랜 기간 사랑받은 캐주얼 게임인 만큼 10년 동안 쌓인 성과도 눈에 띈다. 국내 누적회원 700만여 명을 보유한 버블파이터는 대한민국 인구 7명 중 1명꼴로 즐긴 ‘국민’ 게임으로, 그간 누적된 접속 횟수는 3억5000만 번에 달한다. 한 유저당 평균 50번 정도 게임에 접속한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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