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모델 출시··· 디젤 모델 이어 라인업 완성
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모델 출시··· 디젤 모델 이어 라인업 완성
  • 전수영 기자 jun6182@dailyenews.co.kr
  • 승인 2019.08.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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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UV 유일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 혼잡통행료·주차장 이용료 감면 혜택
동급 최대 551ℓ 적재공간 및 앞뒤 좌석 공간 확보··· 딥컨트롤패키지I 기본 적용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가솔린 모델 외관.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가솔린 모델 외관. (사진=쌍용자동차)

[데일리e뉴스= 전수영 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고효율의 디젤 모델에 이어 우수한 정숙성 및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가솔린 모델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엔트리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를 용도와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9kg·m의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50T)은 높은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국내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을 받은 코란도 가솔린은 혼잡통행료와 공영·공항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용자 친화적 설계로 인간공학디자인상(EDA)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디럭스급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동급 최대 551ℓ(VDA213 기준) 적재공간, 동급 최강 앞뒤좌석 간격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췄다.

국내 최초 15W 고성능 무선충전패드가 적용됐다. 5~10W 규격인 경쟁모델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충전(휴대폰 사양에 따라 상이)할 수 있고 독립 사양으로 운영해 불필요한 사양이 포함된 패키지 옵션을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코란도 디젤 모델의 내부 모습. (사진=쌍용자동차)
코란도 디젤 모델의 내부 모습. (사진=쌍용자동차)

주력 모델인 C5 트림부터 LED 포그램프가 기본 적용됐고 프라임 이상 모델은 동급에서 유일하게 사각지대 감지(BSD), 후측방 접근 충돌방지 보조(RCTAi)와 탑승객 하차 보조(EAF) 등으로 구성된 첨단 차량제어 기술 딥컨트롤패키지I이 기본 적용됐다.

C5 플러스 모델 이상을 선택할 경우 동승석 통풍시트는 물론 동급 최고 사양인 4-way 럼버서포트가 적용된 운전석 전동시트까지 최고급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된다.

충돌 직전 탑승객의 신체를 잡아주었다가 필요 시 순간적으로 압박을 해제시켜 상해를 예방하는 동급 유일 첨단 안전벨트 시스템이 1열은 물론 2열에도 적용되며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7에어백을 적용해 가족의 안전을 책임진다.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 국도에서도 동작하는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를 비롯해 다양한 주행정보를 화려한 그래픽으로 표현해주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으로 여행의 즐거움까지 챙겼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C3 2258만원 ▲C5 2350만원 ▲C5 프라임 2435만원 ▲C5 플러스 2570만원 ▲C7 2755만원으로 디젤 모델 대비 최대 193만원 저렴하고 엔진 다운사이징으로 경쟁 모델과 비교해 낮은 자동차세로 경제성도 우수하다.

쌍용차는 코란도 가솔린 모델 출시를 기념해 월말까지 구매 고객에게 '아이나비 블랙박스+칼트윈 프리미엄 틴팅'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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