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2021 '리얼 뉴 콜로라도' 공식 출시··· 3830만원~
한국지엠, 2021 '리얼 뉴 콜로라도' 공식 출시··· 3830만원~
  • 최경민 기자 jinborocker@dailyenews.co.kr
  • 승인 2020.09.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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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이상 전통의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 유산 계승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8단 자동 변속기 탑재
한국지엠의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 (사진=한국지엠)
한국지엠의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 (사진=한국지엠)

[데일리e뉴스= 최경민 기자] 쉐보레가 14일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의 트림별 상세 디테일을 공개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부분변경을 거친 리얼 뉴 콜로라도는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과 함께 100년이 넘는 정통 픽업트럭의 유산을 계승했다. 신형 콜로라도의 전면부는 강렬한 블랙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및 하단 공기 흡입구 전체를 감싼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정통 오프로더의 강인함을 강조했따.

후면 디자인은 좌우로 길게 쉐보레 레터링을 새겨 100년 유산의 전통 픽업트럭의 터프한 매력을 과시한다.

외장 컬러는 기존 턱시도 블랙, 퓨어 화이트, 애쉬 그레이에 더해 체리팝 레드, 토파즈 블루 등 두 가지 컬러가 새롭게 추가됐다.

신형 콜로라도는 디자인 부분변경과 함께 기존 트림에 오프로더의 감성을 충족시킬 프리미엄 사양을 더한 Z71-X 트림이 추가됐다.

Z71-X 트림은 고급스런 분위기의 LED블랙 보타이 엠블럼과 Z71 배지가 새겨진 그릴이 적용되며 다크 그레이 컬러의 플레이트, 신규 17인치 브라이트 머신드 알로이 휠, 블랙 컬러의 도어 핸들 및 사이드미러와 함께 후면 베드에드 'Z71 오프로드' 데칼이 추가돼 기존 모델과 차별을 뒀다.

또한 Extreme-X 기본 품목에 더해 ▲안정적인 내리막길 주행을 돕는 휠 디센트 컨트롤(Hill Descent Control) ▲오프로드 주행 시 파워트레인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트랜스퍼 케이스 쉴드(Trnasfer Case Shield)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고화질 후방 카메라 ▲크롬베젤 리모트키 ▲음성인식을 지원하는 8인치 고급형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프리미엄 사양들이 적용됐다.

리얼 뉴 콜로라도는 3.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의 동급 최강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리얼 뉴 콜로라도의 가격은 EXTREME 3830만원, EXTREME 4WD 4160만원, EXTREME-X 4300만원이며 새롭게 추가된 Z71-X 트림은 4499만원, Z71-X MIDNIGHT 에디션은 4649만원이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지난해 콜로라도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데뷔에 이어 한층 진화한 외관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를 갖춘 리얼 뉴 콜로라도를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신형 콜로라도가 국내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시장을 리드함은 물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라이프스타일 및 고객 경험 확대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좋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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