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여수·순천 지역 최고 브랜드로 부상
[데일리e뉴스= 전수영 기자] 한화건설은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일대에서 분양한 '한화 포레나 순천'이 계약 5일 만에 완판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3일간 포레나 순천 정당당첨자 계약이 진행됐으며 이후 2일간 예비당첨자 계약이 진행됐다. 5일간의 계약기간 동안 잔여 세대 없이 총 613세대가 모두 분양 완료됐다고 한화건설은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순천에 처음 들어서는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화건설은 포레나 순천을 랜드마크로 완성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단치 출입구 디자인부터 건물 외부 색채에 이르기까지 외관만 봐도 포레나 브랜드임을 알 수 있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하고 다양한 특화 설계 및 첨단 시스템도 갖출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순천과 동일 생활권으로 묶이는 여수에서도 3개의 포레나 단지를 공급해 랜드마크로 완성한 바 있다. 이번 포레나 순천 완판으로 여수·순천 지역에서 포레나가 최고 선호 브랜드로 떠올랐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화건설은 서울, 수도권뿐만 아니라 여수·순천과 같이 지역 거점에서 지속해서 랜드마크 단지를 건설해 전국적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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