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의 태성문화재단은 16일 지역아동센터와 교육기관 등에 전시회 초대권 1만1000여 장을 전달했다. 초대권은 호반아트리움 인근의 광명시와 안양시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 나눠 전달했다.
전달한 초대권은 태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호반아트리움의 네 번째 기획 전시인 '아트 인 더 컬러(Art in the COLOR)'용이다. 전시는 2021년 2월 말까지 열린다.
태성문화재단 관계자는 "호반아트리움은 '함께' 경험하는 예술을 지향하고 문화 나눔에 노력해 왔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전시회들이 연기 또는 취소되고 있는데 이번에 어린이들에게 좋은 문화적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최경민 기자]
이 기사를 인용할 경우 데일리e뉴스 원문 링크도 남겨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