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출시 3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8일 에버랜드에서 '비스포크 팬파티'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가전을 향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팬파티를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팬파티에는 비스포크 구매고객 추첨으로 선정된 750명의 고객과 동반 1인을 포함해 약 1500명이 초대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썸머 바캉스'를 콘셉트로 공간을 구성해 참가자들이 여름 휴가의 설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비스포크 가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컬처 프로그램과 유명 아티스트들의 무대 공연, 비스포크 가전을 포함한 경품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그동안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가전에 보내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가전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대규모 팬파티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참가 고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휴양지 분위기에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곽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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