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배출권(KAU22) 가격이 1만원을 지켜냈다.
13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KAU22 가격은 전날과 같은 t당 1만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1만원 선을 지켜냈다.
하지만 약세가 지속하고 있어 1만원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날 KAU22는 전날 종가보다 50원 높은 1만5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이내 1만원으로 하락했다.
가격을 유지하던 KAU22 가격은 두 차례 1만원 선이 무너지며 9950원으로 하락했지만 그때마도 매수세가 이어지며 가격을 1만원으로 끌어올렸다.
이렇게 1만원을 지켜내며 KAU22는 거래를 마치며 1만원을 두고 붕괴냐 사수냐의 갈림길에 놓였다.
이날 총 거래량은 15만2657t이었으며 거래액은 15억2672만3570t이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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