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배출권(KAU23) 가격이 지난 1일 상장 후 처음 올랐다.
6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KAU23 가격은 전날보다 130원(1.70%) 오른 t당 77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KAU23은 전날 종가보다 10원 높은 765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후 한동안 거래가 없던 KAU23은 첫 번째 거래에서 7700원으로 올랐다.
상승 이후 한동안 또다시 거래가 없다가 맺어진 후속거래에서 KAU23 가격은 7750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후 곧바로 7760원으로 오른 KAU23은 7770원까지 연거푸 올랐다.
이번에도 가격 상승 이후 추가 거래가 이어지지 않으며 그대로 이날 거래를 마쳤다.
이날 총 거래량은 1만500t으로 올해 들어 가장 적은 양을 기록했으며 거래액도 1억원에 미치지 못한 8101만원에 그쳤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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