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2023년 배출권(KAU23) 가격은 전날보다 1000원(7.19%) 내린 t당 1만2900원으로 한 주를 마쳤다.

전날 종가보다 400원 낮은 1만3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KAU23은 한동안 거래 없이 가격을 유지했다.

그러다 체결된 거래에서 KAU23 가격은 1만3150원으로 하락했고 이어진 거래에서 1만3100원으로 추가 하락했다.

하락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KAU23 가격은 1만2650원까지 하락하며 1만3000원대가 붕괴했지만 곧바로 1만3100원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하고 또다시 1만2550원까지 떨어졌다가 1만3000원으로 올랐지만 이마저도 지속하지 못하고 1만2550원까지 하락했다.

이후 KAU23 가격은 1만2800원으로 올랐다가 1만2900원으로 추가 상승한 후 가격을 유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총 거래량은 1만2331t이었으며 거래액은 1억5749만6800원을 기록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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