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2023년 배출권(KAU23) 가격은 전날 종가에서 450원(5.81%) 상승하며 t당 8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3거래일 만에 반등세로 돌아선 KAU23는 8000원대로 복귀했다.
81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KAU23는 다음 거래에서 8300원으로 상승했다.
8100원으로 다시 내려간 KAU23이었지만 곧바로 8250원으로 반등했다.
그러다가 8050원, 7990원, 7970원까지 가격이 연속 하락한 KAU23은 잠시 7990원으로 올랐지만 이내 7900원까지 내려갔다.
이후 소폭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 KAU23은 7990원에서 8100원으로 오른 후 후속거래에서 8200원으로 올랐고 이상의 가격 변동 없이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만에 상승으로 이날 거래량은 250만5t으로 급증했고 거래액도 199억7136만2890원으로 KAU23 상장 후 처음으로 100억원대를 넘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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