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둔 8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2023년 배출권(KAU23) 가격은 전날보다 80원(0.89%) 오른 t당 91100원을 기록했다.
9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KAU23은 잠시 후 9010원으로 올랐고 이어진 거래에서 9020원으로 올랐다.
그러나 다음 거래에서 9010원으로 하락하며 숨을 고른 KAU23은 후속거래에서 9020원으로 올랐고 탄력을 받으며 9070원으로 상승하며 전날 종가를 뛰어넘었다.
상승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9100원까지 오른 KAU23은 장 마감을 앞둔 거래에서 10원 더 오르며 9110원 고지에 안착하며 이날 거래를 마쳤다.
소폭 상승했지만 이날 총거래량은 7만8100t이었으며 거래액은 7억649만1000원을 기록하며 10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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