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의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레이븐2 공식 포럼을 통해 선보인 이번 업데이트 로드맵은 오는 29일 오후 8시 레이븐2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이용자들에게 향후 선보일 주요 업데이트 콘텐츠를 상세하게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로드맵은 길드원들과 함께 수호석을 방어하는 ▲길드 던전, 강력한 악마들과 사투를 벌여 최강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어비스를 포함해 ▲신규 지역 시너림 ▲신규 클래스 ▲공성전 등 총 8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로드맵을 통해 크리스탈 총 30억 상당의 론칭 기념 이벤트를 예고했으며 세부 내용은 정식 출시 후 레이븐2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5월 28일 오전 11시까지 앱 마켓, 공식 사이트, 카카오게임에서 레이븐2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사전등록 이용자에게는 사역마 아이렐, 까마귀 단원 성의 등 특별한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 카카오톡 채널과 공식 포럼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의 후속작이다.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와 콘솔 AAA급의 시네마틱 연출로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일리e뉴스= 윤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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