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UFC를 후원 중인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은 UFC굿즈에 목마른 국내 팬들을 위한 한국 UFC 선수 티셔츠를 단독 출시했다.
옥타곤 내 유일한 브랜드인 리복이 선보이는 한국 UFC 선수 티셔츠는 스턴건, 슈퍼보이, 코리안 좀비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각 티셔츠는 별명을 형상화한 그래픽을 활용했다.
UFC FG 스턴건 티셔츠는 스턴건이라는 닉네임에 맞는 전기를 쥐는 듯한 글러브를 형상화 한 그래픽이 전면에 들어갔다. UFC FG 슈퍼보이 티셔츠는 코리안 슈퍼보이와 어울리는 캐리커쳐와 타이포그래픽을 믹스해 인상적이다.
UFC FG 좀비 티셔츠는 블랙 바탕에 코리안 좀비의 얼굴을 골드 프린팅으로 담아 그래피티 아트의 느낌을 살렸다. 각 티셔츠는 전면 하단에 UFC 로고를 넣어 UFC 굿즈로서의 특징을 더했다.
리복의 한국 UFC 선수 티셔츠는 모두 반팔로 출시돼 간절기 이너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S 사이즈부터 3XL 사이즈까지 총 6개 사이즈로 출시됐다. 가격은 리복 공식 온라인몰 기준 45,000원.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그 동안 UFC 해외 인기 파이터의 티셔츠만 출시돼 아쉬움을 느꼈던 국내 UFC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 UFC 선수 그래픽이 들어간 티셔츠를 출시하게 됐다”며 “각 선수들의 특징을 살린 화려한 그래픽과 함께 직접 옥타곤에 오른 듯한 기분을 느끼며 UFC를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 UFC 팬들을 위한 리복의 한국 UFC 선수 티셔츠는 리복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