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SK그룹과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 SK그룹과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래정 kimrj@dailyenews.co.kr
  • 승인 2018.10.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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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SK그룹과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가운데), 최광철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사진 왼쪽), 이인찬 SK플래닛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SK그룹과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가운데), 최광철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사진 왼쪽), 이인찬 SK플래닛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SK그룹과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태승 우리은행장, 최광철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 이인찬 SK플래닛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SK그룹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각 사의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고,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과 마케팅 등 포용적 금융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대안신용평가 모델은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정보가 부족해 신용평가가 어려운 개인을 위한 신용평가 모델로써, 포인트 적립 정보, 온라인 구매 정보 등 비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용 등급과 점수 등을 산정한다. 대안신용평가 모델은 금융 정보가 부족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대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SK그룹의 협력을 통한 포용적 금융 실천으로 금융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과 SK그룹은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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