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호텔, 산하 호텔 모두 FTG 5성 등급 획득… 업계 최초이자 유일
페닌슐라 호텔, 산하 호텔 모두 FTG 5성 등급 획득… 업계 최초이자 유일
  • 김래정 kimrj@dailyenews.co.kr
  • 승인 2019.02.21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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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 이하 FTG)가 연례 ‘별 등급(Star Rating)’ 리스트를 공개한 가운데 페닌슐라 10개 호텔(Peninsula Hotel)이 모두 5성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산하 호텔이 전부 5성 등급을 획득한 호텔 브랜드는 페닌슐라 호텔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페닌슐라 호텔 설립자 겸 경영자이자 홍콩·상하이 페닌슐라 호텔의 최고운영책임자 피터 보러(Peter Borer)는 “페닌슐라 산하 10개 호텔의 전 직원들이 힘을 모아 일궈낸 전례 없는 성과”라며 “손님에게 최상의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호텔 직원들의 헌신은 이러한 전대미문의 결과를 획득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 페닌슐라 호텔 측은 무료 마사지. 오후 티 타임, 특별 메뉴 등을 통해 5일간 직원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고된 결과

페닌슐라 10개 호텔 모두 지난해 FTG가 선정한 호텔에 이름을 올렸다. 10개 호텔 중 9개 호텔은 5성 등급을 획득했고, 마닐라 페닌슐라 호텔은 4성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5성 등급을 획득한 9개 호텔 모두 올해도 5성 등급을 받았고 마닐라 페닌슐라 호텔이 5성 등급 대열에 합류하면서 페닌슐라 호텔은 FTG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럭셔리 숙박의 기준

FTG의 럭셔리 여행 등급은 1958년 이래 모든 숙박업체들이 선정되기를 갈망할 정도로 숙박업의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필립 보옌(Filip Boyen) FTG 최고경영자는 “FTG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 별 등급 리스트는 흠잡을 데 없는 접대를 제공했다는 표지로서 업계 안팎의 인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익명의 전문 조사관들이 500가지가 넘는 객관적 기준을 바탕으로 호텔을 평가한다. 안목 있는 여행객들이 최상의 럭셔리한 경험을 선택하도록 돕는 우수한 서비스가 주안점이다.

보옌 최고경영자는 “모든 산하 호텔이 5성 등급을 확보한 업계 최초·유일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서 페닌슐라 호텔이 등극한 것을 FTG는 기쁜 마음으로 축하한다”며 “FTG의 61년 별 등급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페닌슐라 호텔은 올해 별 등급 리스트에 오른 호텔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호텔 브랜드로서 럭셔리 서비스의 본보기를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5성 등급 획득 기념 고객 감사제

페닌슐라 호텔은 5성 등급 획득을 기념해 고객 감사제를 실시한다. 2019년 2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행되는 감사제를 통해 고객들은 최저 요금으로 유연하게 체크인, 체크아웃하고 객실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 전화, 이메일을 통해 예약 시 할인된 가격으로 식사 및 스파를 즐길 수 있다.

FTG 수상 업체나 FTG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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