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자백’ 이준호-유재명, ‘살벌’ 대립 구도! 살얼음 긴장감 예고!
tvN ‘자백’ 이준호-유재명, ‘살벌’ 대립 구도! 살얼음 긴장감 예고!
  • 김성근 ksg@dailyenews.co.kr
  • 승인 2019.03.05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 이준호-유재명의 첫 투샷이 공개됐다. 두 남자의 살벌한 눈빛 대치가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오는 3월 23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연출 김철규 윤현기/극본 임희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팩토리) 측이 5일, 이준호(최도현 역)와 유재명(기춘호 역)의 날 선 대립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제 1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의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던 ‘마더’를 연출한 김철규 감독의 신작으로 ‘시그널’, ‘비밀의 숲’으로 이어지는 tvN표 웰메이드 장르물의 기대작이다.
 
극중 이준호는 사형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된 ‘최도현’ 역을, 유재명은 5년 전 판결에 불복하고 홀로 진실을 쫓는 전직 형사반장 ‘기춘호’ 역을 맡았다. 극중 두 사람은 때로는 대립각을 세우고, 때로는 공조를 펼치며 텐션이 녹아 있는 명품 브로맨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이준호와 유재명이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유재명은 법원을 나선 이준호의 앞을 가로막고 있다. 그는 금방이라도 불꽃이 일 듯 분노 어린 눈빛으로 이준호를 노려보고 있다. 이준호 또한 차가운 눈빛으로 유재명에 맞서고 있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처럼 극과 극의 캐릭터를 지닌 두 사람의 첨예한 대립이 흥미를 한껏 자극한다. 이와 함께 이준호-유재명이 서로에게 날을 세우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지, 두 남자를 중심으로 벌어질 사건의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이준호와 유재명은 현장에서 돈독한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본 촬영 전에 서로 대사와 동선을 꼼꼼히 맞추는가 하면, 좋은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아이디어도 적극적으로 주고 받으며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만들고 있다고. 덕분에 두 배우가 함께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각자의 매력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고 전해져 ‘자백’에서 선보일 이준호-유재명의 날 선 브로맨스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만리재로 14 르네상스타워 1506호
  • 대표전화 : 02-586-8600
  • 팩스 : 02-582-8200
  • 편집국 : 02-586-8600
  • 광고마케팅국 : 02-586-86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남현
  • 법인명 : (주)데일리경제뉴스
  • 제호 : 데일리e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5140
  • 등록일 : 2018-04-25
  • 발행일 : 2018-05-01
  • 대표이사/발행인 : 김병호
  • 편집인 : 정수성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김병호 02--586-8600 dailyenews@naver.com
  • 데일리e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데일리e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e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