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벨로스터 N’ 판매 개시
현대차, ‘벨로스터 N’ 판매 개시
  • 최진형 choijh@dailyenews.co.kr
  • 승인 2018.06.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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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to Drive' 고성능 라인업 N 철학 담아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N'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N’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철학과 모터스포츠로부터 얻은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벨로스터 N’을 20일 출시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벨로스터 N은 ‘펀 투 드라이브(Fun to Drive; 운전의 재미)’라는 고성능 라인업 N의 철학에 따라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한 i30 N에 이어 개발된 현대차의 두 번째 고성능 차량이다.

운전의 재미라는 철학을 따르는 N의 3대 고성능 DNA는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일상 속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이다.

벨로스터 N은 최고출력 275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N 전용 고성능 가솔린 2.0 터보 엔진’과 ‘N 전용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해 파워풀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또한 ‘N 전용 고성능 브레이크’를 탑재해 고성능차에 걸맞은 우수한 제동성능을 확보했다.

벨로스터 N은 차제 주요구조 보강설계로 향상된 차체강성 및 내구성, 섀시의 차축주조와 강성강화를 통해 높아진 주행안전성, 신규 로직이 적용된 랙 구동력 전동식 파워 시트어링 휠(R-MDPS)과 스티어링 및 마찰 개선을 통해 강화된 핸들링 응답성, 다양한 주행감성 체험이 가능한 5종(에코, 노멀, 스포츠, N, 커스텀)의 드라이빙 모드(N 그린 컨트롤 시스템) 등으로 N만의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주행모드 간 승차감을 명확히 차별화하는 ‘전자식제어서스펜션(ECS; 주행모드에 맞게 서스펜션 제어)’, 변속 충격을 최소화하고 다이내믹한 변속감을 구현하기 위한 ‘레브매칭(변속 시 RPM을 동기화해 부드러운 변속 가능)’, 발진 가속성능  극대화를 위한 ‘런치 컨트롤(정지상태에서 출발 시 엔진 RPM 및 토크를 제어해 가속성능 극대화)’,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인 미쉐린과 피렐리의 고성능 타이어가 탑재됐다.

현대차는 공력 및 냉각 성능을 고려한 공격적이고 대담한 내·외장 디자인을 통해 고성능 N만의 아이덴티티를 시각화했다.

아울러 실내는 4.2인치 TFT-LCD로 최적화된 정보를 표시하는 ‘N 전용 클러스터’, 그립감을 강화하고 버튼 조작성을 극대화한 ‘N 전용 스티어링 휠’, 다이내믹한 착좌감과 측면부 지지성을 확보한 ‘N 전용 스포츠 버켓 시트’ 등 전용 인테리어 사양으로 차별화된 이미지의 고성능 운전공간을 연출했다.

벨로스터 N은 고성능 가솔린 2.0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단일 트림으로 가격은 296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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