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아시안뱅커 선정 7년 연속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 수상
우리은행, 아시안뱅커 선정 7년 연속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 수상
  • 천태운 기자 danbi@dailyenews.co.kr
  • 승인 2019.05.31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다 글로벌 네트워크, 핀테크 활용한 자금관리 서비스 부문 높게 평가
우리은행이 지난 30일 아시안뱅커 주최로 태국 방콕에서 열린 ‘더 아시안 뱅커 트랜잭션 어워즈(The Asian Banker Transaction Awards)’에서 ‘2019년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됐다. 정종숙 우리은행 부행장보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지난 30일 아시안뱅커 주최로 태국 방콕에서 열린 ‘더 아시안 뱅커 트랜잭션 어워즈(The Asian Banker Transaction Awards)’에서 ‘2019년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됐다. 정종숙 우리은행 부행장보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데일리e뉴스= 천태운 기자] 우리은행이 국내 최다 글로벌 네트워크, 핀테크를 활용한 자금관리 서비스 부문을 높게 평가받아 아시안뱅커가 뽑는 ‘2019년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에 7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30일 아시안뱅커 주최로 태국 방콕에서 열린 ‘더 아시안 뱅커 트랜잭션 어워즈(The Asian Banker Transaction Awards)’에서 ‘2019년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안뱅커는 이날 시상식에서 우리은행을 ‘2019년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은행’으로 선정했다.

아시안뱅커는 우리은행이 ▲국내 은행 중 최다인 431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간편결제 서비스 등 핀테크를 활용한 자금관리 서비스 ▲강화된 컴플라이언스 및 내부통제 등으로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우리은행은 2011년부터 9년 연속 The Asian Banker Transaction Awards에서 수상했으며, 특히 2013년부터 7년 연속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은행’으로 선정돼 자금관리 상품과 서비스 부문에 있어 국제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시안뱅커로부터 7년 연속 ‘최우수 자금관리은행’ 수상은 우리은행의 글로벌 역량과 성과를 재확인 한 것”이라며, “우리은행의 주요 글로벌 진출 시장인 동남아 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주 등의 금융시장에서도 우리은행의 인지도와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안뱅커는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금융시장에서 리서치, 컨설팅, 세미나, 연수, 출판 등에 있어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기관으로 매년 The Asian Banker Transaction Awards를 통해 각 국가별 자금관리, 송금, 무역금융 및 외국환 등에서 우수 은행을 선정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만리재로 14 르네상스타워 1506호
  • 대표전화 : 02-586-8600
  • 팩스 : 02-582-8200
  • 편집국 : 02-586-8600
  • 광고마케팅국 : 02-586-86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남현
  • 법인명 : (주)데일리경제뉴스
  • 제호 : 데일리e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5140
  • 등록일 : 2018-04-25
  • 발행일 : 2018-05-01
  • 대표이사/발행인 : 김병호
  • 편집인 : 정수성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김병호 02--586-8600 dailyenews@naver.com
  • 데일리e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데일리e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e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