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아시안뱅커 선정 8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 수상
국민은행, 아시안뱅커 선정 8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 수상
  • 천태운 기자 danbi@dailyenews.co.kr
  • 승인 2019.05.31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출입 기업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적극 추진해 높이 평가받아
KB국민은행은 30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더 아시안 뱅커 트랜잭션 뱅킹 어워드 2019(The Asian Banker Transaction Banking Awards 2019)’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 (왼쪽에서 두번째)윤여운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30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더 아시안 뱅커 트랜잭션 뱅킹 어워드 2019(The Asian Banker Transaction Banking Awards 2019)’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 (왼쪽에서 두번째)윤여운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 (사진제공=KB국민은행)

[데일리e뉴스= 천태운 기자] KB국민은행이 아시안뱅커가 뽑는 '대한민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에 8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30일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인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지(誌)가 주관하고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더 아시안 뱅커 트랜잭션 뱅킹 어워드 2019’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상기관 선정은 무역금융 분야 성과, 상품 및 고객 서비스 등 은행의 수출입금융 업무 전반에 대해 다각적인 평가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기업의 무역 업무 자동화 및 은행의 무역 관련 업무 비대면화를 통해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무역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전자무역솔루션 ‘KB 원트레이드(OneTrade)’을 상용화했다.

이와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을 통해 수출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출입 기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또한, 영업점 외환 담당자들의 수출입금융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한 부분 역시 직원육성 측면에서 강점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영향력 있는 글로벌 금융 전문지 중 하나인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지(誌)는 1996년 설립돼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지로 매년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국가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수출입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수출입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만리재로 14 르네상스타워 1506호
  • 대표전화 : 02-586-8600
  • 팩스 : 02-582-8200
  • 편집국 : 02-586-8600
  • 광고마케팅국 : 02-586-86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남현
  • 법인명 : (주)데일리경제뉴스
  • 제호 : 데일리e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5140
  • 등록일 : 2018-04-25
  • 발행일 : 2018-05-01
  • 대표이사/발행인 : 김병호
  • 편집인 : 정수성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김병호 02--586-8600 dailyenews@naver.com
  • 데일리e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데일리e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e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