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뉴스= 전수영 기자] 12일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에서 2019년 배출권(KAU19)는 3만9900원에 마감했다.
이날 배출권 시장은 8번의 거래가 이뤄지며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전일보다 100원(0.25%) 오른 t당 3만9900원에 거래를 시작한 KAU19는 이후 계속 t당 4만원을 넘기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때 t당 4만4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오전 11시가 넘어며 체결된 두 번의 거래에서 KAU19는 t당 3만9950원, 3만9900원으로 조금 떨어졌다.
이날 KAU19 거래량은 3만9000t이었으며, 거래액은 15억6985만원이었다.
한편 이날 KOC(외부사업감축인증량)도 전일 대비 t당 100원(0.25%) 오른 4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 번의 거래 모두 전일보다 t당 100원이 오른 가격에 거래가 체결됐다.
거래량은 8346t이었으며, 거래액은 3억3634만38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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