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전통시장 온라인 경쟁력 강화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온라인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자신의 점포와 판매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영상 광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을 제공한다. 또 올레 tv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광고를 노출하고 광고 제작과 송출에 들어가는 제반 비용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KT는 큐톤광고 '올레 tv Live AD'를 통해 해당 전통시장의 소재지를 중심으로 점포의 영업 타겟 지역 IPTV 시청자들에게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앞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e뉴스=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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