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후 열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2023년 배출권(KAU23) 가격은 전거래일과 같은 t당 9100원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KAU23은 9100원으로 시작해 한동안 가격을 유지하며 보합세를 이뤘다.
그러다 9090원, 9080원으로 연속 하락하며 약세로 돌아섰지만 이내 반등하며 다시 9100원이 됐다.
9100원은 오래가지 못하고 잠시 후 9080원으로 하락한 후 또다시 한동안 가격을 유지했다.
그대로 끝나나 했던 이날 장은 폐장을 코앞에 두고 20원 반등하며 9100원이 됐고 직후 장은 마무리됐다.
큰 폭의 가격 변동이 없던 이날 총거래량은 3만800t이었으며 거래액은 2억8011만9000원이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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