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출시
LG전자,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출시
  • 김래정 kimrj@dailyenews.co.kr
  • 승인 2018.10.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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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뛰어난 화력, 안전성, 에너지 효율은 물론 긁힘에 강한 견고함까지 갖춘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인덕션 전기레인지에서 또 한 번 앞서간다.
 
LG전자는 8일 독일 특수유리전문업체 쇼트社의 ‘미라듀어(Miradur®) 글라스’를 적용한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신제품 2종(모델명: BEF3MT, BEI3MT)을 출시한다.
 
‘미라듀어’는 마텐스 경도(Martens Hardness) 10의 견고함으로 세월이 흘러도 늘 새것 같은 빛을 유지하는 특수유리로 다이아몬드에 견줄 만큼 긁힘에 강하다. 기존 전기레인지용 글라스의 마텐스 경도는 4수준이다. ‘미라듀어’를 인덕션 전기레인지에 적용한 것은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이다.
 
LG전자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고성능 단열재를 사용해 용기로부터 열을 차단하고 △최적화된 코일 설계로 화력을 집중시키면서 △핵심부품을 보호하는 설계로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3중 고화력 부스터’ 기술을 적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화력과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구현했다. 단일 화구 기준으로 최대 3키로와트(kW)의 고화력을 낼 수 있으며, 동급 가스레인지보다 조리속도가 최대 2.3배 빠르다.
 
또한 △어린이가 만져도 작동이 안되는 ‘잠금 버튼’ △조리시간 설정 ‘타이머’ △버튼 하나로 모든 화구의 출력을 최저로 낮추는 ‘일시 낮춤’ △뜨거워진 상판이 식을 때까지 표시하는 ‘잔열 표시’ △코일 과열을 방지하는 ‘출력 제어’ 등 총 14가지 안전기능은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여준다.
 
신제품은 △평상시에 2개의 화구를 각각 따로 사용하다가 식재료의 양이 많거나 부피가 큰 경우에는 2개의 화구를 합쳐 널찍한 대형 화구처럼 사용할 수 있는 ‘와이드존’ △화구에 용기가 놓여지는 것을 스스로 감지해 어느 위치에 용기를 올려놓더라도 화력만 선택하면 되는 ‘자동 용기 감지’ 등 기존의 뛰어난 사용 편의성은 그대로 계승했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309만원(모델명: BEF3MT)과 209만원(모델명: BEI3MT)이다.
 
LG전자는 5구 가스레인지를 대체할 수 있는 760mm 폭의 와이드 3구 제품(인덕션 2구, 하이라이트 1구)과 가격 부담을 낮춘 2구 제품(인덕션 1구, 하이라이트 1구) 등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신제품 2종도 함께 출시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각각 199만원과 9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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