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낚시와 경제] 총알오징어? 그냥 '어린 오징어'다 [낚시와 경제] 총알오징어? 그냥 '어린 오징어'다 [데일리e뉴스= 전수영 기자] 동해안에 깨다시꽃게가 잘 나온다고 해서 얼마 전 강원도 속초로 밤낚시를 다녀왔다. 마트나 시장에서 보기 힘들지만 깨다시꽃게는 껍질이 얇아 국물을 내기에 안성맞춤이어서 낚시인들이 꽤나 선호하는 게 종류 중 하나다. 백사장에 자리를 잡고 게망에 생선 대가리를 넣어 던져놓고 수평선을 바라보니 환하게 불을 밝힌 고깃배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모두 살오징어잡이 배였다.그 순간 며칠 전 시장에 들렀을 때 어물전에서 팔고 있던 '총알오징어'가 생각이 났다. 어른 손 한 뼘 크기의 오징어인데 총알 기자수첩 | 전수영 기자 | 2020-06-24 09: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