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인사이트] GC녹십자엠에스, ISO 14001·ISO45001 국제인증 동시취득...外
[제약 인사이트] GC녹십자엠에스, ISO 14001·ISO45001 국제인증 동시취득...外
  • 곽지우 기자 jiwoo94@dailyenews.co.kr
  • 승인 2023.10.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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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녹십자엠에스, ISO 14001·ISO45001 국제인증 동시취득

GC녹십자엠에스는 ISO 14001·ISO45001 국제인증 동시 획득 했다.(사진=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엠에스는 DQS코리아로부터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은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관리 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 환경 법규 준수, 사고 예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제 수준의 친환경 기업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은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표준 규격으로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환경 품질, 안전 보건 등 경영 활동에 있어 기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과 투명한 경영을 추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 동아제약, 가그린 유자민트 향 출시

가그린 유자민트 향.(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은 겨울 대표 과일 유자 향 베이스에 산뜻한 민트 향을 더한 가그린 유자민트 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투명한 가그린 용기에는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 디자인이 적용됐다. 올해 초 ‘어피치’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해 큰 사랑을 받았던 가그린 피치민트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제품도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진행됐다.

라이언, 춘식이 등 귀여운 캐릭터가 가그린과 만나 MZ세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제품 용기 앞면에 가그린을 점자로 표기해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였다. 안전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가그린 전 제품에 점자 표기를 확대할 계획이다.

가그린 유자민트 향은 구취 제거와 충치 예방 효과는 물론 에탄올 무첨가로 자극 없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휴대가 용이한 100ml 사이즈와 가족 모두가 함께 사용이 가능한 550ml, 750ml 사이즈 세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동아제약 가그린 담당자는 “올해 여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그린 피치민트에 이어 겨울 대표 과일 유자 향을 담아낸 유자민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귀여운 인기 캐릭터 라이언&춘식이가 그려진 가그린과 기분 좋게 구강 청결을 챙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미사이언스,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33만주 매입

한미약품본사.(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 본사.(사진=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취득가액 100억여원의 자사주 33만주를 매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024년 1월 24일까지이며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한다. 한미그룹 임원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자사주 매입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결정은 주주 환원 정책의 다변화를 요구하는 자본시장 의견을 반영하고 기업 가치상승에 대한 확신을 주주들께 심어주겠다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미그룹 임원들이 회사의 미래가치를 확신하고 있다는 뜻을 주주들께 전달한다는 차원에서 자발적 자사주 매입을 결단했다”며 “한미사이언스를 중심으로 한미약품, 제이브이엠 등 상장된 그룹사 소속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이 릴레이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해 한미그룹 계열사 ‘한미헬스케어’와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자체 성장동력을 확보한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한미그룹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고 있다.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제이브이엠, 온라인팜 등 각 분야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보유한 계열사들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한미그룹이 지속가능한 혁신경영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데일리e뉴스= 곽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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