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임직원, 연말 맞아 산타클로스로 변신
금호타이어 임직원, 연말 맞아 산타클로스로 변신
  • 최진형 choijh@dailyenews.co.kr
  • 승인 2018.12.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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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2018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직원들이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2018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직원들이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2018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산타원정대 활동은 금호타이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소원 공모전을 실시해 받고 싶은 선물을 주거나 소원을 들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구세군서울후생원을 비롯해 신목종합사회복지관, 등촌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소원 공모전을 열어 총 50여 명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줬다.

선정된 아이들의 소원 중에는 어려운 형편 때문에 방치된 낡고 위험한 화장실이나 창문 등을 교체하고 싶은 경우, 여러 질병을 앓고 있어 지속적인 의료 소모품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이 있었다.

산타원정대 활동에 참여한 금호타이어 직원들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선물을 포장하고 직접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구세군서울후생원에 거주하고 있는 시설아동 40여 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마련했으며 베이비박스에 맡겨진 영유아 아동 동품 활동도 실시했다.

안재성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추운 연말을 맞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금호타이어의 산타원정대 활동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지속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금호타이어만의 행사를 넘어 연말연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돼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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