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뉴스= 전수영 기자] 13일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에서 2019년 배출권(KAU19)는 전일 대비 400원(1.0%) 오른 t당 4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t당 4만원을 사이에 두고 오르락내리락했던 KAU19 가격은 이날은 시작하자마자 전날보다 400원 오른 4만300원에 거래됐다.
두 번째 거래에서 t당 3만9950원에 거래되며 4만원 선이 붕괴됐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이뤄진 거래에서 다시 400원 오른 4만300원으로 매매가 체결됐다.
이날 거래량은 1만2600t이었으며, 거래대금은 5억687만원이었다.
한편 이날 KOC(외부사업감축인증량)은 전날과 같은 t당 4만300원로 마감됐다.
전날보다 100원 떨어졌던 KOC는 마지막 거래에서 전일과 같은 가격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1만t이었으며, 거래대금은 4억250만원이었다.
이 기사를 인용할 경우 데일리e뉴스 원문 링크도 남겨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