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뉴스= 전수영 기자] 22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시장에서 2019년 배출권(KAU19)는 전날보다 200원(0.87%) 내려간 t당 2만2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틀 연속 가격이 하락했다.
최근 들어 거래가 활발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은 겨우 다섯 차례의 거래만 이뤄졌다.
첫 거래에서 전날과 같은 가격인 t당 2만3000원에 매매됐던 KAU19는 이어진 두 차례의 거래에서 500원 내려간 t당 2만2500원에 팔렸다.
네 번째 거래에서 다시 전날 가격을 회복한 KAU19는 결국 마지막 거래에서 전날 대비 200원 내려간 가격에 마감됐다.
이날 거래량은 4만4898t이었으며, 거래액은 10악3020만200원이었다.
한편 이날 2020년 배출권(KAU20)도 거래가 이뤄졌다.
총 다섯 번 이뤄졌던 거래에서 KAU20은 전날보다 200원(0.86%) 내려간 t당 2만3000원에 거래되며, KAU19와 같은 행보를 보였다.
거래량은 5000t이었으며, 거래액은 1억15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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