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트렌드] BBQ,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로 사회공헌 활동 확대...外
[유통 트렌드] BBQ,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로 사회공헌 활동 확대...外
  • 곽지우 기자 jiwoo94@dailyenews.co.kr
  • 승인 2023.06.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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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Q,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로 사회공헌 활동 확대

(사진=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 그룹이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14일 밝혔다.

BBQ는 지난 1월부터 서울, 강원, 경기, 경주, 광주, 대구, 울산, 여수, 제주 등 지역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116개 매장의 패밀리와 함께 기부를 진행했다. 아동·다문화가정·한부모·장애인 복지시설, 도서·산간의 분교, 경로당 등 지역복지시설에 방문해 총 500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으며 금액으로 환산시 1억원을 상회한다.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는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본사가 신선육을 지원하면 패밀리는 직접 치킨을 조리하여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한다.

BBQ 관계자는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패밀리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패밀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하이트진로, 국내 최초 오리지널 올몰트 맥주 ‘맥스’ 헌정 영상 공개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국내 최초 오리지널 올몰트 맥주 ‘맥스’의 캔과 페트 제품의 생산 종료를 기리며 헌정 영상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6년 대한민국 최초 올몰트 맥주로 탄생한 맥스는 17년 동안 누적 판매 51억병을 달성한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대한민국 올몰트 시장의 선구자로서 올몰트 본연의 풍부한 맛과 크리미한 거품을 앞세운 ‘크림생 올몰트 맥주’ 콘셉트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맥스는 독일, 영국, 체코, 뉴질랜드 등 13번의 스페셜 호프를 출시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화제가 됐다.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맥스는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가정 채널의 캔, 페트 제품이 5월에 생산된 제품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가정용 제품 생산은 종료되지만 마트 등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지속 판매되어 구매 가능하다.

맥스를 꾸준히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일반 술집, 호프집, 음식점 등에서 찾을 수 있는 유흥 채널의 생맥주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생산될 예정으로 올해 연말까지 만날 수 있다.

17년간 올몰트 맥주의 역사를 써온 맥스의 헌정 영상은 14일부터 맥스 공식 SNS 등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헌정 영상에서는 맥스의 변천사와 가정용 제품의 마지막 생산 장면을 담아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최초 올몰트 맥주로 사랑을 받아온 맥스의 가정용 제품 생산이 종료됨을 기리며 그 마지막 여정을 영상으로 기록했다”며 “가까운 마트에서 맥스의 마지막 캔, 페트 제품을 만나 보시고 생맥주는 올해까지 판매 예정이오니 맥스만의 부드러움을 끝까지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CJ제일제당 ‘쿡킷’, 여름맞이 ‘홈캉스 신메뉴 오픈’ 기획전 진행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홈캉스 신메뉴 오픈’ 기획전을 열고 여름에 어울리는 요리를 밀키트 ‘쿡킷’ 메뉴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비빔국수와 양지수육 ▲궁중떡볶음 ▲킬바사 투움바 파스타 ▲소고기버섯듬뿍잡채 등 총 네 가지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든든한 여름맞이 음식들로 구성됐다.

CJ제일제당 쿡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 해당 제품들을 최대 23%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중복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해 소비자 혜택을 높였다.

비빔국수와 양지수육은 새콤달콤한 소스의 비빔국수와 담백하고 쫄깃한 수육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국수 고명으로 반숙란, 수육 밑에 깔 수 있는 부추까지 함께 동봉돼 있어 완벽한 한 끼를 구사한다.

궁중떡볶음은 떡사리와 신선한 소고기, 표고버섯, 파프리카, 애호박, 양파, 마늘 등 다양한 채소가 듬뿍 들어가 조화를 이룬다. 소스도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단 맛으로 남녀노소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다.

킬바사 투움바 파스타는 매콤고소한 투움바 소스에 풍미와 육즙이 가득한 킬바사가 통째로 올라가 특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소고기버섯듬뿍잡채는 먹기 좋게 채썬 소고기와 향긋한 버섯을 익힌 뒤, 채소와 당면과 함께 간장 양념에 버무려 먹는 맛이 일품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싶은 고객들에게 쿡킷이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쿡킷 메뉴와 기획전을 선보여 고객 만족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 “튀김·만두·전에 콕!” 오뚜기, 새콤 매콤한 ‘튀만전 찍먹소스' 출시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튀김, 만두, 전 등 기름진 요리와 잘 어울리는 ‘튀만전찍먹소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가파른 외식물가 상승으로 집밥 문화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소스류가 각광받으며 국내 소스류 생산액은 2016년 1조6584억원에서 2020년 2조296억원으로 4년 만에 22.4% 늘었다. 올해는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에 오뚜기는 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줄 ‘튀만전 찍먹소스’를 출시하며 소스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신제품은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국산 현미로 만든 흑초를 15%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직접 만든 흑초 베이스와 마늘, 고추, 양파 등 향신 채소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새콤 매콤한 맛과 은은한 향미를 구현했다. 튀김과 만두, 전 등 기름진 요리를 찍어 먹는 디핑 소스는 물론 각종 샐러드 드레싱, 육류 양념장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롭고 이색적인 맛을 즐기는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흑초 특유의 새콤한 맛과 향신 채소의 알싸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튀만전 찍먹소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에 곁들일 수 있는 소스를 개발해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대상, 친환경 신소재 ‘카다베린’ 생산... 화이트바이오 사업 본격화

(사진=대상)

대상이 석유계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신소재 ‘카다베린’을 개발하면서 화이트바이오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카다베린은 주로 나일론이나 폴리우레탄을 생산하기 위해 기초 원료로 쓰이는 바이오매스 기반의 친환경 소재이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라이신을 원료로 사용하며 생산 공정상 기존 석유계 소재인 헥사메틸렌디아민에 비해 탄소배출량이 적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카다베린을 적용해 생산한 나일론 및 폴리우레탄은 기존 석유계 원료로 만든 것과 동일하게 섬유, 플라스틱, 페인트, 잉크, 에폭수지 등에 쓰일 수 있다. 아직 상업화 초기 단계이나 향후 카다베린이 석유계 소재를 완전히 대체한다면 잠재수요가 오는 2026년 160만 톤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상은 앞으로 소재사업부문에서 보유하고 있는 발효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라이신을 원료로 한 카다베린을 직접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주원료인 라이신을 군산 바이오 공장에서 자체 생산하고 있어 카다베린의 단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라이신은 가축의 성장과 발육을 위해 사료에 첨가하는 필수아미노산으로 주로 사료시장에 공급해 왔는데 앞으로 카다베린을 생산해 친환경 소재시장에 공급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

대상은 현재 시생산 이후 샘플 테스트 과정을 거치면서 화학섬유 기업 등 국내외 수요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대상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탈탄소 흐름에 발맞춰 친환경 화이트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를 연구·개발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바이오 소재를 발굴해 K-신소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SPC 파리크라상, 원주시와 민·관·노 동반성장 위한 MOU 체결

14일 강원도 원주시청에서 진행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오른쪽부터) 유승환 파리크라상 BU장, 염동진 참존 대표, 원강수 원주시장, 김동찬 삼양식품 생산본부장, 우해승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PC)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지역 향토기업 자격으로 원주시,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민·관·노 간 지역중소기업의 육성 및 활성화를 도모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원주시의 지역향토기업인 파리크라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 및 제조 분야의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 원주 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 및 제품 판매 활성화 지원에 나서고 민·관·노 간 네트워크 확대에 동참해 지역 성장의 촉진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파리크라상이 가진 식품 제조 분야의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원주시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곽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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