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트렌드] BBQ, 미국 미시간 주에 1호점 오픈, 24번째 주 진출...外
[유통 트렌드] BBQ, 미국 미시간 주에 1호점 오픈, 24번째 주 진출...外
  • 곽지우 기자 jiwoo94@dailyenews.co.kr
  • 승인 2023.06.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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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Q, 미국 미시간에 1호점 오픈... 미국 24번째 주 진출

미국 23번째주에 오픈한 애리조나주(State of Arizona) 챈들러점.(사진=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 그룹이 미국 미시간주 트로이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미시간주는 23번째 매장을 오픈한 애리조나주에 이어 BBQ가 진출한 24번째 주에 해당한다. 이는 미국에 진출한 치킨 프랜차이즈 중 처음으로 전체 50개주 중 절반에 가까운 지역에 BBQ 매장을 확장해 기하급수적 성장을 이뤄냈다.

올해 초 23번째주로 매장을 오픈한 애리조나주 챈들러 매장은 112㎡(34평)이다. 챈들러 매장은 애리조나의 제1도시인 피닉스 남부에 위치해 부촌으로 알려진 지역이다.

미시간주 트로이에 오픈한 24번째 매장은 277.6㎡(84평) 규모로 치킨앤비어 형태로 만들어졌다. 인근에 대형몰을 비롯한 대학교가 위치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했다.

윤홍근 BBQ 회장은 "이번 미시간주 1호점 오픈은 미국 전역에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는 BBQ의 행보가 얼마만큼 기하급수적인 성장세를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 지표"라며 "북미 시장을 포함해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화갤러리아 파이브가이즈, 오픈 앞두고 현장 채용 행사

파이브가이즈 현장 채용 행사 이미지.(사진=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에프지코리아가 이달말 파이브가이즈 강남 오픈을 앞두고 매장에서 근무할 직원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에프지코리아는 이번 채용에서 입사 지원자들에게 즉각적인 피드백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현장 채용 행사를 기획했다. 현장 채용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국내 첫 파이브가이즈 매장에서 진행된다.

한화그룹 채용 사이트 '한화인'에서 입사 지원을 한 뒤 강남 매장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근무환경과 조건 등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지원자는 당일 일할 매장을 방문하여 근무환경 등을 확인하고 궁금한 사안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채용 결과는 수일 내에 발표한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채용으로 선발된 지원자들은 파이브가이즈 국내 첫 매장의 오픈 멤버로 가장 먼저 브랜드를 한국에 도입하고 성장시켜 나간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채용된 직원들과 함께 미국 현지의 맛을 구현한 최고의 명품 수제 버거를 고객들에게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 이랜드 피자몰, '한여름 미국으로 떠나는 푸드 바캉스' 여름 신메뉴 출시

피자몰 신메뉴.(사진=이랜드)

이랜드이츠의 피자 뷔페 브랜드 피자몰이 여름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피자몰이 ‘한여름 미국으로 떠나는 푸드 바캉스’라는 컨셉으로 정통 미국 피자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피자 4종과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샐러드바 메뉴로 구성된 신메뉴 18종을 선보인다.

먼저 피자 4종은 ▲아메리칸수프림피자 ▲하와이안풀문피자 ▲블루베리크림치즈피자 ▲크런치갈릭슈림프피자로 구성된다.

이와함께 출시되는 샐러드바 메뉴는 하와이안 치킨 ▲텍사스칠리프라이 ▲투움바리조또 ▲체다치즈프라이떡 ▲파인애플포크&머쉬룸 ▲바질콜드파스타 ▲알로하와이안펀치 ▲망고케이크 ▲코코넛브라우니 ▲수박샤베트 ▲블루사파이어빙수 ▲피나콜라다빙수 등으로 구성된다.

이랜드 피자몰 관계자는 “올해로 피자몰이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전체 40종 중 절반에 가까운 메뉴를 신메뉴로 개편했다”라며 “피자몰은 앞으로도 한결 같은 퀄리티의 피자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SPC 파리바게뜨, 미국 전국 방송 '폭스뉴스'에 소개…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강화

(사진=SPC)

SPC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폭스뉴스’의 ‘폭스 앤 프렌즈'에 소개되며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폭스 앤 프렌즈는 폭스TV의 유명 앵커들이 등장해 주중 매일 오전 6시부터 3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방영되는 토크쇼 형식의 아침뉴스 쇼 프로그램이다. 

6일 방송에서는 ‘브랙퍼스트 위드 프렌즈’라는 콘셉트로 뉴욕 맨해튼 폭스뉴스 본사 건물 앞 광장인 ‘폭스 스퀘어’에 파리바게뜨의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로 꾸며진 야외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뉴스가 진행됐으며 방송 내내 파리바게뜨의 제품과 로고가 노출됐다.

뉴스 진행자와 함께 참석한 시민들은 방송 중 파리바게뜨의 케이크와 식빵, 페이스트리 등을 시식하며 ‘아침식사의 챔피언’이라며 제품에 대해 호평을 하기도 했다. 

또한 대런 팁튼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총괄이 출연해 회사 현황과 비전에 대해 설명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SPC 측은 파리바게뜨의 이 같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은 미국 내 사업 성장에 발맞춘 전략 변화라고 설명했다.

최근 들어 진출 지역이 27개주로 확대되고 가맹사업도 궤도에 올라 사업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기존에 다져온 브랜드 이미지와 호감도를 바탕으로 대대적인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활동이 필요해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종식에 따라 경기가 활성화 되고 미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도 증가하는 등 시장변화 추세에 따라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서 이미지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미국 경제의 중심지인 뉴욕을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나서고 있다.

SPC 관계자는 “미국 내 꾸준히 쌓아온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힘입어 실적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40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꾸준히 알려 미국에서도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SPC 파스쿠찌, 이탈리아 맛 그대로 ‘어메이징(Amazing) 젤라또’ 5종 출시

(사진=SPC)

SPC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이탈리아 정통의 맛을 살린 ‘어메이징(Amazing) 젤라또’ 5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 5종은 ▲고소하고 진한 피스타치오 맛이 매력적인 ‘피스타치오 젤라또’ ▲쫀득함을 극대화한 진한 카카오 맛의 ‘카카오 골드 젤라또’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과 코코넛의 씹는 식감이 조화로운 ‘초코 코코넛 젤라또’ ▲달콤한 바나나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바나나 젤라또’ ▲진한 망고를 듬뿍 담은 ‘망고 젤라또’ 등 이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일과 9일 양일간 젤라또 전 제품 구매 시 1500원 혜택을 적용하는 ‘파쿠데이’ 쿠폰을 해피앱에서 지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바코드 데이’ 행사 기간 동안 해피앱 바코드를 스캔 후 결제하면 젤라또 전 제품에 1500원의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SPC 파스쿠찌 관계자는 “진한 풍미와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파스쿠찌 젤라또 라인의 새로운 플레이버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어메이징 젤라또’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e뉴스= 곽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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