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레터] 하나은행,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재출시...外
[금융 레터] 하나은행,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재출시...外
  • 오현주 기자 oh_08@dailyenews.co.kr
  • 승인 2023.09.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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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재출시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해 11월 네이버페이와 제휴를 통해 출시하고 완판 됐던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100만좌로 한정해 추가 판매하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시즌2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재출시하는 하나은행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의 시즌2 혜택은 더욱 강력해졌다. 최대 연 4%(2024년 3월 1일 이내 가입 시)로 금리 혜택은 유지하면서 이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예치금 한도는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했다. 이는 시즌1에 이미 가입한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네이버페이 온라인 결제 시 최대 3% 포인트 적립(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동시 이용 시 최대 7%), 현장 결제 시 2배 적립(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동시 이용 시 4배),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체크카드 이용 시 1.2%에 해당하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월 최대 1만원) 등의 네이버페이 적립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입출금통장에 대한 연 4%의 금리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200만원 예치 시 연간 최대 8만원의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페이 적립 역시 매월 30만원 결제 시연간 최대 10만8000원의 혜택으로 다른 결제 수단 대비 3배에 가까운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시즌2를 맞이해 최대 7만원의 포인트 혜택이 제공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결제 시 네이버페이 랜덤 포인트를 최대 2만원의 혜택과 함께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의 안전하고 편리한 혜택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판매 가능 좌수를 확대하고 상품의 혜택도 강화한 만큼 시즌1 이상의 인기가 예상된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효익을 증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우리금융 3개 그룹사, 장애인 생활시설에 기부금 전달

(왼쪽부터) 황우곤 우리글로벌자산운용 대표이사, 박정훈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 전경애 돌봄타운 원장, 김정록 우리펀드서비스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글로벌자산운용, 우리펀드서비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 그룹사 3곳이 공동으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애인 생활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돌봄타운의 안전을 위해 기존의 임시 축대를 새로운 옹벽으로 교체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금융연구소는 14년부터 돌봄타운에 매월 후원금을 보내는 등 인연을 이어왔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돌봄타운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룹사인 우리글로벌자산운용, 우리펀드서비스와 함께 지원할 것을 제안해 공동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3개 그룹사 대표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장애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리금융 3개 그룹사는 앞으로도 공동 후원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상생금융을 선도하는 등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기 위해 전 그룹이 함께 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 지원을 계기로 그룹 시너지를 사회공헌으로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우리은행, 리사이클링 물품 기부 '자원다(多)잇다' 협약 동참

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가톨릭관동대학교, 포스코와이드, 부산은행, 우리관리주식회사, ㈜그린웨이브 등 총 9개 기관‧기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다(多)잇다'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자원다(多)잇다'는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자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구축한 자원순환 플랫폼이다. 

기업에서 발생하는 중고 사무용 집기를 수거해 리사이클링 후 플랫폼에 등록하면 비영리법인이나 사회복지시설 등 물품이 필요한 수요처의 신청을 받아 무상으로 나눔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가구‧전자제품을 폐기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물품이 필요한 기관에 전달함으로써 환경‧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내용연수가 경과한 업무용 PC를 리사이클링해 취약계층 시설에 무상으로 기부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업‧기관들과 함께 '자원다잇다'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정보교류 강화를 비롯한 다양한 공동 사업과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무분별하게 폐기되고 있는 자원의 재활용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순환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우리은행은 취약계층에 대한 PC 무료나눔으로 정보화 불평등 해소라는 사회적 가치도 동시에 실현하는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신한은행,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 1조2000억원 공급 달성 

신한은행 전경사진.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전경사진.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환경부와 함께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적 자금을 지원하는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을 지난 8월 말까지 1조2000억원을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사업'은 온실가스 저감설비 도입 등 기업이 탄소중립 이행 관련 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신청하면 대출과 동시에 이자도 일부 지원하는 금융지원 사업이며 이자 지원 관련 비용은 환경부와 은행이 절반씩 부담한다. 주요 수혜 대상은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업체 및 목표관리제 적용업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 시중은행 최초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을 지속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제조, 화학,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 총 1조 2210억원의 자금 공급을 완료했다.

또한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환경부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10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 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8월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환경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도 참여해 2년 연속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고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녹색금융 생태계 저변 확대 및 녹색채권 활성화에 선도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대출에 대해서도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증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녹색분류체계 적용을 통해 진정성 있는 녹색경제활동을 선별하고 금리, 한도 등의 친환경 인센티브 제공을 확대해 녹색금융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자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 국내 은행권 최초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구매계약을 체결했고 5월에는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만 조달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에도 가입했다.

특히 디지털RE100을 선제적으로 선언하며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신한데이터센터의 전력을 올해부터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임직원 에너지 절감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절약된 에너지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 IBK기업은행, '모험자본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김인태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왼쪽에서 세번째), LB인베스트먼트 박기호 대표(왼쪽에서 네번째) 및 기업은행 임직원들이 세미나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 8월 31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모험자본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모험자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모험자본 전문가 초청 세미나는 국내 저명한 VC대표 및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할 예정으로, 세미나를 통해 벤처 투자시장의 트렌드 및 동향, 모험자본 핵심 분야 등에 관한 최근 동향과 시사점을 직원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강연은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벤처투자자 시각에서 바라본 K-콘텐츠'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벤처 투자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모험자본 분야에서 정책금융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025년까지 모험자본 2조 5000억원 이상 공급을 목표로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IBK기업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 실시

IBK기업은행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하반기 신입행원 18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공채 인원 대비 20명 증가한 규모이다.

채용전형은 오는 1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글로벌 분야로 올해 상반기와 동일하다. 

특히 실기시험 전형을 1박2일 합숙면접으로 진행해 토론, 인터뷰, 발표, 롤플레잉 등을 통해 지원자의 직무역량, 팀워크, 의사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기업은행은 사회형평적 채용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장애인 가점제도와 보훈 대상자 및 고졸인재 별도 채용을 지속하며 국책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합숙면접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원자에 대한 배려와 기업은행 특유의 따뜻한 문화가 담긴 각종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원자의 긴장감은 최대한 덜고 준비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가 주어지는 청년인턴도 올 하반기 대규모로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인턴 채용공고는 10월 중 게재될 예정이다.

■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마약 근절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동참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이석용 은행장이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하고 있는 마약 근절 범국민 운동의 일환이다.

최근 마약 관련 사건들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 투약과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확산시켜 마약을 근절하자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석용찬 메인비즈협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NH농협은행 공식 SNS를 통해 참여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는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추천했다.

이석용 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국민 모두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지역 수출입기업 대상 'NH 외국환 아카데미' 개최

이연호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이 참가 기업 임직원들에게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대전 유성구 소재 롯데시티호텔에서 지역 소재 수출입 기업 임직원 100여명을 초청해 수출입 분야 전문가 강의, 기업체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인'2023 NH 외국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NH 외국환아카데미는 올해로 13회차를 맞았으며 이날 강연은 ▲글로벌 경제동향 및 환율 관리 ▲격동하는 국내외 통상환경 분석·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연호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지역 수출입 기업 고객에게 급변하는 글로벌 경기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방방곳곳에서 수출입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 KLPGA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개막

(사진=KB금융그룹)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메이저퀸 전인지(KB금융) 선수를 비롯하여 KLPGA 상금 랭킹 1위 이예원(KB금융) 선수,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NH투자증권) 선수는 물론 올 시즌 루키 돌풍의 주역인 방신실(KB금융) 선수, 황유민(롯데) 선수까지 참가하면서 그 어느 대회보다 뜨거운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이예원 선수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대회 우승을 늘 꿈꾸어 왔고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꼭 좋은 성적으로 우승하고 싶다"고 포부를 다졌다.
 
올해 대회는 선수들의 도전적인 샷을 이끌어 내어 경기 운영에 박진감을 더하기 위해 무빙데이부터 코스 길이를 조정한다. 

11번 홀(파4)은 전장을 늘려 선수들의 공격적인 샷을 유도하고, 승부처인 18번 홀(파5)에서는 코스 길이를 단축하여 선수들이 과감한 투온 공략에 도전하게 함으로써 경기를 지켜보는 골프팬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3번 홀(파3)의 경우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국내 주식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해 투자할 수 있는 KB증권의 '다이렉트인덱싱' 계좌를 선수당 1000만원, 최대 1억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서도 제 2의 선수로 불리며 대회기간 동안 선수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캐디를 위한 KB금융의 세심한 지원은 계속된다. 

선수와 캐디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KB금융의 캐디 후원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출전 캐디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KB금융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할 경우 5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컷 탈락한 선수들에게도 1인당 3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KB금융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회 기간 중 5번 홀은 KB STAR 존으로 운영하여 해당 존(Zone)에 골프공이 안착될 때마다 100만원씩 적립, 최대 1억원의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한다. 

또한 17번 홀은 K-Bee 존으로 운영하여 선수들이 티샷한 공이 존에 안착될 때마다 회당 벌꿀 1세트와 20Kg의 이천 쌀을 적립하여 이를 이천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KB금융은 경기장을 찾은 갤러리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경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18번 홀 그린 주위 벙커를 KB금융의 상징 색상인 노란색으로 꾸미고 갤러리들을 위한 우산, 모자, 응원 도구는 물론 각종 편의시설 및 우승 세리모니에 사용되는 꽃가루까지 모두 노란색으로 구성함으로써 가을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과 TV중계를 통해 경기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장면을 선사할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펼치는 명승부를 골프팬들이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과 이벤트를 기획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가치를 더하는 명실상부한 메이저 대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골프산업의 발전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이 배출한 레전드 골프선수이자 한국 첫 여성 IOC 선수위원 후보인 박인비 선수는 공식연습일인 9월 6일에 경기지역 유소년 골퍼와 함께하는 '꿈나무 골프 레슨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레슨 프로그램에는 박인비 선수의 샷을 보고 자란 인비 키즈 이예원 선수와 방신실 선수(이상 KB금융)가 함께 참여해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서며 박인비 선수는 최종라운드에 해설자로도 직접 참여해 오랜만에 팬들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 KB국민은행,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 출시 기념 이벤트 실시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 전용 앱테크형 적금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는 시니어 고객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관리와 금융을 결합하여 걸음 수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앱테크형 상품이다. 만 60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KB스타뱅킹 및 영업점 방문을 통해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매월 2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저소득층 고객에게는 특별 추가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상생금융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2.0%에 즐거운 걷기·발자국 찍기 등 우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0%의 이율을 제공한다.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 출시 기념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를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 ▲200명에게 파리바게뜨 5000원 쿠폰 1매 ▲50명에게 정관장 5만원 상품권 1매 ▲1명에게 5돈 골드바 등을 제공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의 고객 신규가입 실적에 따라 좌당 1만원씩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저소득층 어르신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적금은 일상 속 걷기만으로 금융혜택을 드리는 상품으로 시니어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뉴스=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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