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화석연료 업계, 1954년 이미 기후위기 위험성 알았다!"...英서, 관련 연구 문서 발견되며 기업들 책임 의식 도마 올라 "화석연료 업계, 1954년 이미 기후위기 위험성 알았다!"...英서, 관련 연구 문서 발견되며 기업들 책임 의식 도마 올라 화석연료 업계에서는 기후위기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기 전부터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1954년 화석연료 업체들은 진행된 데이비드 킬링의 연구에 자금 지원을 통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지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후 조사 센터 레베카 존 연구원이 발견한 이번 문서는 기후 관련 연구가 이루어지기 전이던 1954년 11월 화석연료 업계에서 이러한 내용을 알고있었다는 것을 밝혀냈다. 화석연료에 따른 이산화탄소 농도 변화에 대한 당시 연구는 어떠한 기후 연구보다도 앞서 이루어졌다.이번 문서에 따르면 글로벌 이슈 | 곽지우 기자 | 2024-01-31 20:15 [ESG 이슈페이퍼] 역대 최고 더운 7월에도 화석연료 감축 합의 실패한 G20...7월 4주차 이슈 정리 [ESG 이슈페이퍼] 역대 최고 더운 7월에도 화석연료 감축 합의 실패한 G20...7월 4주차 이슈 정리 ■ 지난해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6억5000만톤으로 소폭 감소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지난해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6억5450만톤(t)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의 잠정 배출량 6억7810만톤에 비해 3.5% 감소한 수준이다.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작년 국내총생산(GDP)이 재작년보다 2.6% 늘어난 상황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었다"며 이는 "원전을 적극 활용하는 에너지정책 변화와 에너지 다소비 업종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세계기상기구 "올해 7월, 가장 더운 달"세계기상기구 사회이슈 | 곽지우 기자 | 2023-07-28 18:57 [탄소 톺아보기] "기후 위기 희소식! 2040년 오존층 회복 가능할 것"...UN 보고서 나와 [탄소 톺아보기] "기후 위기 희소식! 2040년 오존층 회복 가능할 것"...UN 보고서 나와 프레온가스로 인해 파괴됐던 오존층이 회복되며 오는 2040년 처음으로 구멍이 발견됐던 1980년 수준으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내용의 UN 보고서가 나왔다.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기상학회 제 103차 연례회의에서 전문가 패널들은 '2022년 오존층 파괴에 대한 과학적 평가(Scientific Assessment of Ozone Depletion 2022)'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세계기상기구(WMO), 유엔 환경 계획,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 미국 항공우주국(NASA) 및 EU 집행위원회등에 속한 전문 환경이슈 | 곽지우 기자 | 2023-01-11 11:43 이산화탄소보다 치명적인 메탄...美 해양대기국,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지난해 CO2·메탄 급증했다 이산화탄소보다 치명적인 메탄...美 해양대기국,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지난해 CO2·메탄 급증했다 [데일리e뉴스= 공재훈 기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이산화탄소(CO2)와 메탄 수준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는 원격 샘플링 위치에서 수집된 측정값으로 계산된 이산화탄소의 전 세계 표면 평균은 2020년 412.5ppm으로 연중 2.6ppm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이 같은 이산화탄소의 전 세계적 증가율은 1987년, 1988년, 2015년 및 2018년에 이어 NOAA의 63년 기록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수치다.하와이 테크 | 공재훈 기자 | 2021-04-09 10: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