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트렌드]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모음재단과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전시 개최...外
[유통 트렌드]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모음재단과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전시 개최...外
  • 곽지우 기자 jiwoo94@dailyenews.co.kr
  • 승인 2024.04.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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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모음재단과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전시 개최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전시 현장.(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이니스프리모음재단과 함께 오는 5월 19일까지 ‘스토리 A 부산’에서 제주 어승생오름의 가치를 알리는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전(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어승생오름은 해발 1169m로 제주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오름이다. 한라산보다 오래된 역사를 지녔으며 높은 고도만큼이나 다양한 식생이 분포하여 제주 생태계의 집약체로 불리운다.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전은 지난해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의 오름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출간한 도서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를 토대로 기획했다.

오름을 탐색하는 관찰자의 시선으로 풀어내 어승생오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동식물이 자리 잡아 살아가고 있는지, 제주도민들의 삶과 함께한 긴 시간 동안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에 대해 사전지식 없이도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다. 

어승생오름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어승생오름의 풍경과 소리를 영상으로 감상하는 ▲어승생의 봄, 사계절 어승생오름의 동물, 식물, 지질, 인문 환경을 기록한 저자 4인의 이야기를 담은 ▲탐험가의 책상, 1인칭 ASMR 영상과 함께 오름 등반 체험을 제공하는 ▲오름 사운드 워킹, 그리고 어승생오름에 서식하는 동식물 세밀화를 활용하여 에코백 리폼을 할 수 있는 ▲에코백 리폼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 콘텐츠를 통해 동물과 식물, 자연과 사람의 연결 관계를 느끼며 생태적 감수성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매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예약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 BBQ, 자사앱 점심시간 주문 고객 닭다리 2조각 무료 증정 프로모션 

(사진=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 그룹이 오는 30일까지 BBQ앱에서 점심 시간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황금올리브 닭다리 2조각을 무료 증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후 12시부터 3시 사이 BBQ앱 및 웹사이트를 통해 2만원 이상 주문 시 적용된다. 해당 시간에 자동으로 황금올리브 닭다리 증정 쿠폰이 발급되며 기간동안 ID당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E-쿠폰 및 다른 프로모션 할인 중복은 불가하다.

이외에도 BBQ는 매주 금요일마다 인기 메뉴를 3000원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대상 메뉴는 ▲황금올리브 치킨 ▲황금올리브 치킨 순살 ▲황금올리브 닭다리 ▲황금올리브 윙&봉 ▲황금올리브 콤보 등 5종이다. 할인 쿠폰은 매주 금요일 BBQ앱과 웹사이트에서 ID당 1회 자동 발행된다.

BBQ 관계자는 "런치 프로모션을 통해 평소 인기 메뉴로 꼽히는 황금올리브 닭다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라며 "닭다리 증정 외에도 BBQ앱과 웹사이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이랜드팜앤푸드, 신제품 출시로 냉동치킨 시장 공략 본격화
 

 ‘애슐리 크사삭 치킨’ 슈퍼크런치.(사진=이랜드)

이랜드팜앤푸드는 치킨 신제품 2종 ‘애슐리 크사삭 치킨’ 2종 슈퍼크런치, 스윗치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100% 닭다리 살만 사용해 촉촉한 닭다리살의 감칠맛이 일품인 애슐리 통살치킨에 이어 시즈닝을 더해 먹는 바삭한 식감을 살린 치킨 신제품인 ‘애슐리 크사삭 치킨’을 선보이며 치킨 시장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랜드팜앤푸드는 장기간 냉동보관 후 조리를 하더라도 바삭한 식감이 유지되는 제조 방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신제품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냉동치킨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문점에서 갓 튀긴 듯한 치킨의 식감과 맛을 구현했다.

애슐리 크사삭 치킨은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매콤한 시즈닝 밑간에 바삭한 식감을 살린 핫 크리스피 치킨인 ‘슈퍼크런치’와 치킨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치즈 시즈닝 향미를 40% 이상 높여 더욱 바삭한 후라이드에 치즈 시즈닝을 뿌려 먹는 ‘스윗치즈’까지 2종으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애슐리 크사삭 치킨에 사용되는 치킨파우더는 전분뿐 아니라 크럼브크러스트, 건조 빵가루 등 다양한 소재를 배합하여 독자적으로 개발한 반죽을 사용해 브레딩하는 과정을 통해 냉동치킨이 눅눅해지지 않고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원재료는 닭고기 부위별 선호도 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닭다리 살만을 사용해 속은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겉바속촉의 치킨을 완성했다. 

이랜드팜앤푸드 관계자는 “크사삭치킨은 이랜드팜앤푸드 R&D 특허출원 제조 방법을 반영한 갓 튀긴 듯한 바삭한 식감과 풍미를 극대화해 전문점 수준의 치킨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치킨 트렌드와 가성비를 모두 잡은 제품으로 고물가 외식·배달에 지친 소비자들로부터 새로운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랜드 폴더, 아식스 ‘젤 소노마 15-50’ 단독 컬렉션 출시

 아식스 ‘젤 소노마 15-50’ 와일드플라워.(사진=이랜드)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취향 기반 패션 플랫폼 폴더가 아식스 ‘젤 소노마 15-50’ 와일드플라워 단독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트레일 러닝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가진 아식스 젤 소노마 15-50 상품에 폴더만의 감성을 더한 신발을 만나볼 수 있다.

젤 소노마 15-50 와일드플라워 컬렉션은 야생화에서 영감 받은 내추럴한 컬러를 적용한 트레일 러닝화 2종으로 구성됐다. 도심, 산악 등 지형에 경계를 두지 않고 신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삶’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랜드 폴더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23년 8월 품절대란을 일으킨 젤 1130에 이어 폴더만의 감성을 담아 단독으로 발매하는 두 번째 아식스 협업”이라며 “야생화 모티브로 기획된 젤 소노마 15-50 와일드플라워 컬렉션을 통해 특정 패션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스타일링하는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SPC 배스킨라빈스, 브랜드 최초 ‘젤라또’ 제품 2종 전국 출시

(사진=SPC)

SPC 배스킨라빈스가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에서 첫 선을 보인 젤라또 라인업 중 인기 플레이버 2종을 전국으로 확대 판매 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젤라또 2종은 워크샵 젤라또 플레이버 12종 중 가장 고객 구매율이 높았던 ▲고소하고 달콤한 피스타치오의 풍미가 가득한 ‘피스타치오 젤라또’와 ▲상큼달콤한 망고의 맛과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애플망고 젤라또’로 구성됐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문을 연 워크샵에서 처음으로 젤라또 라인업을 출시했다. 오픈 이후 한 달 동안 집계된 고객 만족도와 매출 추이를 분석해 아이스크림군 매출에서 약 20% 가까이 차지한 젤라또의 전국 출시를 결정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앞으로도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는 워크샵에서 새로운 플레이버와 제품을 시범 운영한 뒤, 현장 소비자 반응을 확인해 추후 전국 매장 확대 여부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만의 노하우가 담긴 젤라또가 워크샵에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전국 매장으로 판매 경로를 확대했다”며 “이전엔 맛보지 못했던 풍부한 맛의 배스킨라빈스 젤라또를 이제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e뉴스= 곽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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