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뉴스= 천태운 기자] 금융보안원이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 논문 분야와 '금융 빅데이터' 아이디어 분야로 나눠 수상작에게 총 2350만원 규모의 상금을 주는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 공모전'을 연다.

금융보안원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후원을 받아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 논문 분야와 '금융 빅데이터' 아이디어 분야로 나뉘며 응모자격은 관련 분야 종사자, 대학(원)생 등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고 금융보안원은 설명했다.

오는 8월 30일까지 응모작 접수를 받으며 올해 11월 7일 개최 예정인 '금융정보보호컨퍼런스 2019 '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논문 5편, 아이디어 6편)에는 상장과 함께 총 2350만원 규모의 상금을 증정한다.

특히, 수상자에 대한 특전으로 금융위원장상(2019년 신설)을 비롯해 금융감독원장상, 금융보안원장상 등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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