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베뉴(VENUE)' 24일부터 사전계약
현대차, '베뉴(VENUE)' 24일부터 사전계약
  • 김래정 기자 kimrj@dailyenews.co.kr
  • 승인 2019.06.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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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출시되는 현대자동차의 하반기 첫 신차, 베뉴의 사전계약이 시작된다 / (사진=현대자동차)
다음달 출시되는 현대자동차의 하반기 첫 신차, 베뉴의 사전계약이 시작된다 / (사진=현대자동차)

[데일리e뉴스= 김래정 기자] 다음 달 출시되는 현대자동차의 하반기 첫 신차, 베뉴의 사전계약이 시작된다.

현대자동차는 엔트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VENUE)'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2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모델 ▲스마트 ▲모던 ▲FLUX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스마트 1473만~1503만원(수동변속기 기준), 1620만~1650만원(무단변속기 기준) ▲모던 1799만~1829만원 ▲FLUX 2111만~2141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베뉴는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엔트리 SUV로, 혼밥, 혼술, 혼영 등 밀레니얼 세대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또한 베뉴만의 독창적인 캐스케이딩 그릴과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 와이드해 보이는 범퍼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정통 SUV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후미등은 각도에 따라 다양한 패턴으로 반짝거리는 렌티큘러 렌즈(lenticular lens) 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베뉴만의 감각적인 개성을 완성했다.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엔진에 변속 시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결합한 차세대 파워트레인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안정적인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High Beam Assist)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다양한 맞춤 사양도 베뉴의 강점이다.

▲디자인에 차별화를 둔 FLUX 트림 ▲차량 IoT, PET(반려동물), 오토캠핑 등 다양한 TUIX 패키지 ▲적외선 무릎 워머(세계 최초), 프리미엄 스피커 등의 TUIX 아이템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들로 1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현대차는 밀레니얼 세대의 1인 라이프스타일을 '혼라이프' 로 정의하고, 이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SUV가 베뉴라는 콘셉트 아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현대차는 베뉴가 등장하지 않는 독창적인 연출의 광고로 밀레니얼 세대에게 다가간다.

혼자 하는 낚시나 브런치 타임, 경제적인 독립, 비오는 날 방 안에서 빗소리 듣기 등 혼자만이 누릴 수 있는 가장 즐거운 혼라이프의 순간들을 은은한 색채감으로 담아내 베뉴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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