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더 뉴 EQC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시 등 일부 지역의 2020년 저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급 조기 마감으로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더 뉴 EQC 구매 고객을 위해 특별보조금 지원을 결정했다. 특별보조금은 정부 보조금 지원 혜택과 같은 1080만원으로 채택했다.
더 뉴 EQC는 지난해 10월 국내 처음으로 출시한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다. 독창적인 내·외관, 완전히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퍼포먼스, 다양한 편의성을 갖췄다. 특히 국내의 권위 있는 시상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2020 올해의 차'에서 각각 '올해의 그린카'와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부문 수상 차량으로 선정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더 뉴 EQC는 '더 뉴 EQC 400 4MATIC'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통풍 시트 등 편의사양을 강화한 '더 뉴 EQC 400 4MATIC 프리미엄' 두 가지 세부 모델로 판매되며 특별보조금을 지원받을 경우 각각 8470만원과 900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EQC 구매 고객이 기존에 타던 차를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매각하면 30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데일리e뉴스=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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