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사 이상 대상 이달 30일까지
LG유플러스가 군 전역 후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위해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군 전역 간부 대상 영업전문인재 특별채용 모집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하사 이상으로 전역하는 군 간부만 지원 가능하고 선발된 영업전문인재는 전국 LG유플러스 직영점의 FM(Floor Manager)로 근무하게 된다. FM은 통신 서비스의 컨설팅 및 판매, 고객응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별채용 전형 대상자는 30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10월 동안 ▲온라인 AI 면접 ▲1Day 면접 ▲임원 면접 ▲채용 검진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LG유플러스 채용 사이트의 ‘18년 군전역간부(하사 이상) 대상 영업전문인재 특별채용’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형의 모집 인원을 제한하지 않고 우수한 군 전역 간부 인재에 대해 전원 채용할 방침이다. 또 군 전역 간부로 입사한 영업전문인재는 일반 전형과 달리 입사 후 1년 평가 B등급 이상이면 정규직 조기전환의 기회를 부여한다.
LG유플러스는 향후에도 국방전직교육원과 협의해 채용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채용 규모를 지속 확대하는 등 군 전역 간부를 적극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정철 LG유플러스 PS인사/지원담당은 “군 전역 간부로 입사해 우수한 성과를 내는 영업인재가 많아 이번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전역 후 사회생활을 고민하고 있다면 통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유플러스와 함께 꿈을 이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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